47. 인천교구 성소후원회
교구 성소후원회는 성직자와 수도자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끊임없는 기도, 성소자 계발과 양성을 위해 필요한 재정적 지원, 성소후원회의 신심 생활의 성장을 격려하는데 그 설립목적을 갖고 1981년 5월 10일 발족하였다. 1981년 5월 10일 최기복 신부를 지도 신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1982년 12월 30일 후원회원 1,800여명, 신학생 46명이었던 것이 1990년 4월 후원회원 12,000여 명(6.7배), 신학생 106명(2.3배)으로 크게 성장하였다. 이는 성소후원회가 10여 년을 지내오는 동안 온갖 노력과 정성을 다한 지도 신부들(이학노, 이찬우, 최기산, 박찬용)과 수녀들(전 마리마텔, 양 아나다시아, 김 마리아, 김 로즈마리)의 노고에 대한 주님의 보답이라 할 수 있다. 성소 ..
2008. 1. 6.
46. 인천교구의 과거와 현재
인천은 약 4백2십만의 인구로 동북아의 관문이며 서해의 관문 황해권 중심항만 도시로, 나라에 큰 외침(外侵)이 있을 때에는 전화(戰禍)를 많이 입었기에 일찍부터 복음의 씨가 전해졌다. 1961년 인천대목구 설정당시 교구의 관할지역은 인천시, 부천군 도서(육지제외), 강화군, 김포군, 황해도 옹진군을 포함했다. 당시까지 1명의 주교와 15명의 신부가 탄생한 지역을 관할하게 된 인천 교구는 답동, 송림동, 부평(현 부평2동), 김포, 강화 등 5개 본당과, 메리놀회가 전교하면서 설립된 도화동, 북성동(현 해안), 연평도, 백령도본당을 포함하여 총 9개 본당을 관할하게 되었다. 1962년은 한국 천주교회에 교계제도가 도입된 해로서 의미가 큰 해였다. 이어 한국 가톨릭 교계 제도의 설정에 따른 각 교구의 설정 ..
2007.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