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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영성]2400

예수님의 가르침 3: 이렇게 살아라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지혜롭게 사는 것인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성공의 비결을 제시하신 것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예수님께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마태 7,13)고 가르치셨습니다. 멸망에 이르는 문은 크고 또 그 길이 넓어서 그리로 가는 사람들은 많지만 생명에 이.. 2006. 2. 20.
예수님의 가르침2: 가난한 이가 복되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행복을 갈구하고 있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저마다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 헤매고 있음을 보셨습니다. 행복의 파랑새를 피상적, 말초적, 세상적인 것에서 찾고 있음에서 불행의 원인을 보셨습니다. 또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이들이 사실 뒤집어 놓고 보면 참으로.. 2006. 2. 20.
예수님의 가르침1: 한 걸음 더 나아가라 예수님에게도 바리사이에게와 마찬가지로 모세의 권위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폐지하거나 무효 선언하려 하지 않았고 오히려 완성하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십니다.“천지가 없어지는 일이 있더라도 율법은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 2006. 2. 20.
그분만의 교육 원리가 있었다 2 예수님께서는 지난 주에 살펴본 첫째, ‘사랑의 원리’, 둘째, ‘가능성의 원리’에 이어 다음과 같은 교육원리로 가르치셨습니다. (첫째, 사랑의 원리였습니다.) (둘째, 가능성의 원리였습니다.) 셋째, 본보기(modeling)의 원리였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가진 진리를 사람들에게 교육하실 때 스스로 행.. 2006. 2. 20.
그분만의 교육 원리가 있었다 1 예수님은 당신 가르침의 목표인 ‘변화’를 이끌기 위하여 일시적인 방법(方法)을 쓰시지 않고 원리(原理)로 접근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다음과 같은 자신만의 고유한 교육 원리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첫째, 사랑의 원리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은 사랑 자체”(1요한 4,8)라고 가르치신 동시에 몸소.. 2006. 2. 20.
위대한 스승 1 예수님 가르침의 목표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두 가지 뛰어난 안목을 내포합니다. 첫째, 실행을 강조하셨습니다. 앎과 행동이 하나가 되는 것을 중히 여긴 예수님께서는 그 가르침 끝에 명시적(明示的)으로(마태 25,13; 마르 9,50; 루가 6,36; 10,37; 요한 8,11 등 참조) 혹은 암시적(暗示.. 2006. 2. 20.
만남 성서를 통틀어 가장 짧게, 가장 많은 것을, 가장 맛있게 얘기하는 대목 가운데 하나가 요한 1,37-41입니다. 안드레아와 요한이 예수님을 만나는 첫 번째 상봉의 장면입니다. 이 두 청년이 “하느님의 어린 양이 저기 가신다”는 세례자 요한의 말을 듣고 조용히 예수님의 뒤를 따라나섭니다. 인기척을 느.. 2006. 2. 20.
처형 자기들의 권세를 지키기 위해 예수를 잡아 죽이려 한 지도층의 간교한 계략에 넘어간 제자의 배신으로 결국 예수는 붙잡혀 재판정에 서게 됩니다. 따르던 제자들은 목숨을 잃을까 봐 도망가서 뿔뿔이 흩어지고, 변호인 하나 없이 홀로 법정에 서게 됩니다. 고발장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성명: .. 2006. 2. 20.
음모 예수는 이제 때가 되었음을 아시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십니다(마르 11,1). 예수가 나귀에 올라타시자 수많은 사람들이 겉옷을 벗고 나뭇가지를 꺾어 길 위에 깔고 ‘호산나’(=우리를 구원하소서)를 외치며 환호하였습니다. 이는 예수의 기적과 능력, 가르칠 때 압도하는 권위를 보고 예수에게서 이스.. 2006. 2. 20.
논쟁 이스라엘의 율법은 하느님이 직접 제정하신 것이기 때문에 어느 한 영역만 제한적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모든 영역을 망라하는 법이었습니다. 개인의 삶과 사회 생활 전반을 다스렸던 이 율법은 이스라엘 사람들 삶의 절대적 준거였습니다. 그런데 예수 시대에 이 율법의 준행을 둘러싸고 많은 문.. 2006. 2. 20.
대결 예수의 활동과 처신은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 일부 계층에게는 환영받았지만 일부 다른 계층에게는 배척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치적으로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던 이스라엘은 안으로 여러 계층들의 갈등과 야합의 구도 속에 있었습니다. 첫째, 젤로데(열성파) 당원들이 있었습니다. ‘.. 2006. 2. 20.
자유인 예수 예수님은 자유로우신 분이었습니다.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그분의 처신은 늘 자유롭기만 하였습니다. 가난하고 평범한 무학자(無學者)들을 제자들로 부르시고 함께 지냈으며 세리와 창녀, 죄인들과 어울렸습니다. 그분은 죄인들을 더 좋아하시고 더 가까이하셨습니다(마태 9,9-13 참조). 사람들은 그.. 2006.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