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1356 마음에 묻은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마음에 묻는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기쁨과 행복도 함께한다. 만날 수 있는 사랑이 있는가 하면 만날 수 없는 사랑도 있는 법이다. 마음에 묻어야만 하는 사랑, "사랑"이란 두 글자는 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만날 수 없다해서 슬픈 것만은 아니다. 생각날 땐 언제나 어디서나 꺼내서 볼 수 있는 사랑이.. 2006. 11. 1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2006. 11. 9. 친구에게 / 이해인 친구에게 /이해인 나무가 내게 걸어오지 않고서도 많은 말을 건네 주듯이 보고 싶은 친구야.. 그토록 먼 곳에 있으면서도 다정한 목소리로 나를 부르는 너.. 겨울을 잘 견디었기에 새 봄을 맞는 나무처럼 슬기로운 눈빛으로 나를 지켜주는 너에게 오늘은 나도 편지를 써야겠구나.. 네가 잎이 무성한 나.. 2006. 11. 3. 마음속의 시계 마음속의 시계 사람의 시간은 모두 같습니다만 사람들 마음속의 시간은 저마다 다릅니다. 사람들이 갖고자 하는 시간은 짧고 사람들이 버리고자하는 시간은 길고 사람들이 맞고자 하는 시간은 더디고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시간의 흐름에 대한 단 한줄의 위안은 이것입니다 마음의 시계를 늦춘다면 행.. 2006. 11. 2. 당신의 향기로 여는 아침 / 이 문주 당신의 향기로 여는 아침 / 이 문주 잠깐 스치고 말 바람인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을 휘어 감는 부드러운 바람일줄.. 당신의 향기로 여는 아침을 이제는 상상해도 되겠습니다 눈을 뜨는 아침이면 당신의 향기로 잠을 깨우고, 뜨락에 비취는 햇살을 바라보는 나의 아침에 당신.. 2006. 11. 2. 그리움을 벗어 놓고 / 용혜원 그리움을 벗어 놓고 /용혜원 갓 피어난 꽃처럼 그리움을 벗어 놓고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발이 있어도 달려가지 못하고 마음이 있어도 표현 못하고 손이 있어도 붙잡지 못합니다. 늘 미련과 아쉬움으로 살아가며 외로움이 큰 만큼 눈물이 쏟아지도록 그립기만 합니다 선잠이 들어도 그대 생각으로 .. 2006. 11. 1. 한 방울의 그리움 / 이해인 한 방울의 그리움 / 이해인 마르지 않는 한 방울의 잉크빛 그리움이 오래 전부터 내 안에 출렁입니다 지우려 해도 다시 번져오는 이 그리움의 이름이 바로 당신임을 너무 일찍 알아 기쁜 것 같기도 너무 늦게 알아 슬픈 것 같기도 나는 분명 당신을 사랑하지만 당신을 잘 모르듯이 내 마음도 잘 모름을 .. 2006. 10. 31. 너에게 가겠다 / 이해인 너에게 가겠다 오늘도 한줄기 노래가 되어 너에게 가겠다 바람 속에 떨면서도 꽃은 피어나듯이 사랑이 낳아준 눈물 속에 하도 잘 익어서 별로 뜨는 나의 시간들 침묵할수록 맑아지는 노래를 너는 듣게 되겠지 무게를 견디지 못한 그리움이 흰 모래로 부서지는데 멈출 수 없는 하나의 노래로 나는 오늘.. 2006. 10. 30. 삶의 가파른 오르막 길 삶의 가파른 오르막 길 산을 오를 때면 매력적인 사실을 하나 깨닫게 됩니다. 힘겹게 올라간 그만큼의 거리를 신선한 바람에 땀을 식히며 편하게 내려올 수 있다는 사실. 이 가을날 산행 중 깨닫게 된 너무도 평범한 이 사실이 내게 더없는 기쁨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우리들의 삶과도 너무도 흡사하다.. 2006. 10. 29. 아끼고 아낀 한마디 ♣ 아끼고 아낀 한마디 ♣ 하고픈 말 다하고 살 순 없겠지요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 못할 때도 있고 넘치도록 행복해도 굳이 말로 하지 않을 때도 있답니다 좋은 일 있을 때 함께 기뻐해 주진 못 해도 가슴으로나마 잘된 일이라고 축복해 주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릅니다 외롭고 슬플 때 세상에.. 2006. 10. 28. 생각을 조심하라 생각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말이 되기 때문이다. 말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행동이 되기 때문이다. 행동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습관이 되기 때문이다. 습관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인격이 되기 때문이다. 인격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Richard Marx/.. 2006. 10. 25.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해주세요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일은 가슴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더욱 가슴아픈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 느끼는지 차마 알리지 못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잃기 전까지는 그 잃어버린 것의 소중함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 2006. 10. 24.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