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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1354

따스함 원래 따스한 것은 사람을 모으게 되어 있어. 따스하면 사람이 모이고 모인 사람이 따스해지면 세상이 따스해지지.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고장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 빛이 떠올랐다.” (마태 4:16) 2014. 2. 2.
특별한 선물 / 신 영 특별한 선물 / 신 영 그대를 생각하며 준비하는 시간 당신을 향해 달려가는 마음 이미 받은 그것만으로 충분한 기쁨! 가슴에 와 있는 그대만으로 차오르는 행복! 아, ~~ 내게 특별한 선물은 바로 그대였음을. 12/17/2010. 하늘. 2014. 1. 29.
눈이 내리면 더욱 그리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 신영 눈이 내리면 더욱 그리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 영 곱던 햇살은 어디로 갔을까. 하늘이 듬성듬성 구름을 모아놓더니 어느샌가 하늘에서 하나 둘 눈 잎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눈이 내리는 날에는 더욱 그리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눈길을 함께 걷고 싶은 마음에 따뜻하게 남은 이 .. 2014. 1. 25.
새해 아침에 . . . 새해 아침에 . . .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고린2 5: 17)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 13:34) 2014년, 언제나 기뻐하고 끊임 없이 기도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삶이 되십.. 2014. 1. 1.
송년의 시 / 이해인 송년의 시 이해인 하늘에서 별똥별 한개 떨어지듯 나뭇잎에 바람 한번 스쳐가듯 빨리 왔던 시간들은 빨리도 떠나가지요 나이들수록 시간은 더 빨리 간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어서 잊을 것은 잊고 용서할 것은 용서하며 그리운 이들을 만나야겠어요 목숨까지 떨어지기 전 미루지 않고 .. 2013. 12. 31.
기다림 기다림에는 장소도, 시간도 없지만, 기다림에는 마음이 있고 노력이 있고 희망이 있습니다. 들에서 하느님을 기다린 목자들처럼. 그 고장에는 들에 살면서 밤에도 양 떼를 지키는 목자들이 있었다. (루카 2:8) 2013. 12. 31.
성탄의 기쁨을 나누며 . . . 성탄의 기쁨을 나누며 . . . 주님이 탄생하시던 날 하늘에 별이 빛나고 천사와 목자와 동방박사들이 찬양을 드렸듯이 이땅에 오신 주님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마1:21) 주님의 무한하신 사랑.. 2013. 12. 24.
감사의 마음으로 . . . 새로운 삶의 시작을 여행으로 시작하고 이제 여행의 끝에서 시차적응에 정신없이 이튿이 지났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여행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도 나름대로 의미 있는 일이며 하느님의 축복이리라 여기며... 많은 분들의 격려의 글을 보고 약간의 설레임도 있었던 것은 숨길 수 없는 .. 2013. 12. 13.
아름다운 이별 찬미 예수님 ! 지난 18년 동안 저를 만수1동성당에서 큰 탈 없이 사무장 일을 할 수 있도록 베풀어 주신 주님의 은총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만수1동성당에서 하느님과 함께 한 18년을 이제 아름답게 마감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고 또 다른 새로운 .. 2013. 11. 30.
하느님의 주소 하느님! 하느님! 계세요? 주소가 맞는데 이상하다? 하느님 안계세요? 우체부 아저씨! 그분 거기 안사신지 오래됐어요. 사람들이 집을 지어주더니 거기에서 나오지도 못하게 해서 떠나신지 오래됐어요.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2013. 11. 17.
생명의 신비 엄마! 사람이 죽으면 하느님이 생명을 빼앗아 가는거야? 아니란다. 없어지는 생명을 영원한 생명으로 바꾸어주시는 거야. 세상 것은 시간이 지나면 썩어 없어지지만 영원한 것은 변하지도 없어지지도 않는단다. “사실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다.”(루카 20:38) 2013. 11. 10.
거인 자캐오 자캐오야! 그동안 세상 어느 것에 올라서도 모자라던 너의 키가 이제는 하늘에 닿았구나. 진정한 사랑에 올라섰구나. 보십시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루카 19,8) 201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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