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1356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을 다 주고도 더 주지 못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축복받는 사람은 베품을 미덕으로 여기며 순간의 손해가 올지라도 감수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마음이 넉넉한 사람은 욕심을 부릴 줄 모르고 .. 2009. 6. 28.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 안에는 소중한 꿈이 있고 주어진 환경에서 날마다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이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불안하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에 작은 촛불을 하나 밝혀두면 어떤 불안도 어둠과 함께 사라지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 2009. 6. 24. 아름다운 초대 아름다운 초대 오늘도 기도하며 당신 몰래 당신을 나에게로 초대합니다 나 당신과 함께 한다면 하늘을 아늑한 지붕삼아 태양아래 부서지는 모든 곳들을 정원삼아 고등어 등처럼 푸른 희망 속에 살아 갈 자신이 있다고 기도합니다 나 당신과 함께 한다면 너무 길어서 꿈으로도 다 채우지 못하는 이 여.. 2009. 6. 21. 자연에 새겨둔 사랑 자연에 새겨둔 사랑 - 김 경빈 - 품고... 싶을 만큼 그런 탐스런 아침입니다. 품고 싶을... 만큼 느끼고 싶은 고운햇살 밝은 새날 입니다. 당신... 만큼이나 내 가슴에 스며오는 사랑하는... 동안에는 그 모든게 아름다운 당신을 닮았습니다. 이 세상... 자연의 아름다움은 내눈에 마냥 당신모습입니다. 당.. 2009. 6. 20. 그 사람 - 김남조 그 사람 - 김남조 1 자욱한 안개밭, 흐릿하게 잡히는 달무리, 회녹색 평야를 휘파람 날리며 바람 갈퀴 몰고 온 사람 아닐지 몰라 염원의 산울림인지도 몰라. 나직히 부르면 대답하고 마음속으로만 불러도 대답하며 紙墨 적시는 사연에도 은은히 종소리 울리는 그의 응답 아닌지 몰라 꿈속의 꿈인지도 .. 2009. 6. 16. 생각만으로도 행복이였음을... 신록의 아름다움으로 마음은 늘 푸른하늘에 띄우고 떠도는 구름의 쓸쓸한 그리움의 조각들 꽃잎에 전해지는 애련한 사랑의 빛갈들 못다한 이야기 숲에는 떨구지 못한 심연의 소리만 하늘에 부친다 이루지 못하는 사랑이라도 늘 마음의 한자리에서 침묵하며 간직하는 아름다운 사랑이여 음악이 흐르.. 2009. 6. 13. 담쟁이의 응원가 담쟁이의 응원가 지금 회색 빛 호숫가를 서성이고 있는 그대여~~ 그대에게 무슨 말로 희망을 줄 수 있겠소. 그대가 마음에 벽을 쌓으면 어떤 말이 그대를 위로해 줄 수 있겠소.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 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 2009. 6. 12. 가끔씩 흔들려 보는 거야 / 박성철 가끔씩 흔들려 보는 거야 / 박성철 가끔씩은 흔들려 보는 거야 흐르는 눈물을 애써 막을 필요는 없어 그냥 내 슬픔을 보여주는 거야 자신에게까지 숨길 필요는 없어 물이 고이면 썩어들어가는 것처럼 작은 상심이 커져가 그것이 넘쳐날 땐 스스로 비울 수 있는 힘도 필요한 거야 삶이 흔들리는 건 아직.. 2009. 6. 11. 오늘은 그냥 그대가 보고싶다 - 용혜원 오늘은 그냥 그대가 보고싶다 - 용혜원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오늘은 유난히도 차 한잔이 그리워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 듣는 음악도 너와 함께이고 싶고 매일 마시는 차 .. 2009. 6. 6. 유월 숲에는 / 이해인 유월 숲에는 / 이해인 초록의 희망을 이고 숲으로 들어가면 뻐꾹새 새 모습은 아니 보이고 노래 먼저 들려오네 아카시아꽃 꽃 모습은 아니 보이고 향기 먼저 날아오네 나의 사랑도 그렇게 모습은 아니 보이고 늘 먼저 와서 나를 기다리네 눈부신 초록의 노래처럼 향기처럼 나도 새로이 태어나네 유월.. 2009. 6. 5. 내가 영원히 사랑할 이에게~ 내가 영원히 사랑할 이에게~ 사랑하는 이에게 많이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기다릴줄 알고 당신을 가장 위하고 사랑하지만 절대로 소유하지 않은 지혜를 배우고 싶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랑을 지닌 당신의 사랑에 저의 사랑이란 아주 적고 보잘것없는 것이지만 없어도 좋으나 있음으로 빛날 수있는 당.. 2009. 5. 28. 다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으로 / 이해인 다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으로 - 이해인 다시 천년의 문을 여는 2천 년 대희년을 향한 저희의 작은 발걸음과 일상의 나날들이 더없는 은총의 선물임을 깨우치며 오늘도 저희를 굽어보시는 천상 어머니 다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으로 어머니를 불러보는 이 초록빛 시간과 공간이 영원으로 이어지게 .. 2009. 5. 22.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