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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88

2010년을 시작하며.. 2010년을 시작하며..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고린2 5: 17)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 13:34) 2010년, 언제나 기뻐하고 끊임 없이 기도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삶이 되십시오. 2010년, .. 2010. 1. 1.
누군가가 그리워질 때... 누군가가 그리워질 때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네.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느끼는 것으로도 우리는 함께 일 수 있네. 곁에 있다는 것이... 언제나 현실의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그늘아래, 달빛을 마주 보며 함께 한 호흡을 하며 살고 .. 2009. 9. 26.
저를 붙잡아 주세요 저를 붙잡아 주세요 주님! 나의 지난 날들을 뒤돌아 보면 힘들었을 때나, 기뻤을 때나, 모두가 주님의 세밀하시고 구체적인 계획 안에 이끌어 주셨음을 고백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나의 결단력 약함을 아시고 계획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환경을 통해 저를 인도 하시고 그릇된 행동을 하지 않토록 언제.. 2009. 3. 3.
사순절의 하루를 시작하며 사순절의 하루를 시작하며... 은총과 용서의 시기, 회개해야 할때이다. 생활을 되돌아 볼 때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인이 아닌가? 실수도 하지만 예수님을 따르려 노력하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 왜 회개해야 한다고, 죄를 지었다고 말하며, 그분이 이미 우리와 함께 계시는데, 왜 하느님께.. 2009. 2. 25.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 묘소를 찾아 나서며... "그래도 이땅에 계십니다" "추기경님, 편히 잠드소서"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 묘소를 찾아 나서며... 김추기경님께서 선종하시고 장례를 치루는 과정을 내내 뉴스 화면을 통해서만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나는 오늘 쉬는 날이라 아침부터 마음 먹은 대로 김수환 추기경님 묘소를 참배하기 위해 집을.. 2009. 2. 23.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을 위한 기도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을 위한 기도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 저희는 그리스도를 믿으며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리라 믿으며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을 하느님 아버지 손에 맡겨드리나이다. ○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이 이 세상에 살아있을 때에 무한한 은혜를 .. 2009. 2. 22.
立春大吉 (입춘대길) 立春大吉 (입춘대길) 2009년 2월 4일 수요일 입춘 입니다, 겨울이 절정이면 봄은 멀지 않다. 추운 겨울이 길면 길수록 봄 생각이 간절하다. 옛 사람들은 다가오는 봄을 마냥 기다릴 수 없었다. '立春'이란 절기가 처음 문헌에 나타난 시기는 중국 북위 때다.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우리 조상들은 봄.. 2009. 2. 4.
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그대에게 건너가지 못할 사연들 어쩌면 내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고백들이 절망의 높이만큼이나 쌓여 갑니다 그립고 보고픈 사람이여 아무리 불러도 지겹지 않은 이름이여 나는 이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내 생각이 닿는 곳마다 그대는 새벽 안개처럼 피어오르니 나는 .. 2009. 1. 22.
불로그에서 음악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아마도 인터넷에서는 음악이 사라지지 않을까?... 지난 해 연말 어느날 갑자기 경찰서에서 소환이라는 메세지에 놀란 가슴으로 내가 무엇 때문에 고소를 당했다는 것인지. 내가 누구에게 잘못한 일이 있는지... 알고보니 저작권법으로 고소 당했다는 데... "WHAT A FEELING ....." 뭐라.. 2009. 1. 14.
비판 할 것인가, 말것인가 남의 일에 상관하지 말라고 말하는데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성경을 잘 읽지 않는 사람들조차도 자기가 듣기 싫은 의견을 말하는 사람을 침묵시키고자 할 때 마태복음 7장 1절의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라는 구절을 재빨리 인용하는 것은 완벽한 대처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문맥상 이 본문은 우리가 실제로 비판은 하되 잘못 비판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의 비판은 우리 자신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5절), 그리고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15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 역시 판단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거짓으로부터 진실.. 2009. 1. 9.
2009년이 밝아 오는데... 2009년이 밝아 오는데...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고린2 5: 17)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 13:34) 2009년, 언제나 기뻐하고 끊임 없이 기도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삶이 되십시오. 2009.. 2009. 1. 1.
한해를 돌아보며 한해를 돌아보며 어느덧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 언제나 이만때쯤이면 한해를 돌아보게 마련입니다. 저물어 가는 금년 끝에는 울적한 마음 개운치 않은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온 나의 삶을 뒤돌아 보니 아름답게, 기쁘게, 때론 슬프게 살아온 흔적들이 아련한 추억으로 남는가 봅니다. 사랑하는 노.. 2008.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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