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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저를 붙잡아 주세요

by 세포네 2009. 3. 3.

 

 


          저를 붙잡아 주세요

           

          주님!
          나의 지난 날들을 뒤돌아 보면
          힘들었을 때나,
          기뻤을 때나,
          모두가 주님의 세밀하시고 구체적인
          계획 안에 이끌어 주셨음을
          고백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나의 결단력 약함을 아시고
          계획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환경을 통해
          저를 인도 하시고
          그릇된 행동을 하지 않토록
          언제나 성령을 통하여 길을 인도 하신
          주님!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삶은 저의 것이 아니요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선물임을 고백하며,


          하느님의
          선한 도구로 쓰이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주님께서 원 하시는 곳에
          내가 머물게 하시고
          나의 입술을 통하여
          주님의 말씀이 전해지기를 원하며
          항상 주님의 뜻에 따르기를 원합니다.

           

          주님!
          부족한 저를 택하여 주시어
          영혼에 대한
          열정을 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바쁜 삶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계으르지 않게 하시고
          모든 이들을 섬길 수 있도록
          저를 붙잡아 주시 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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