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산행이야기207 오랜만에 관악산 다녀와서... 무척 오랜만에 관악산을 찾았다. 거의 2년만인가..? 날씨는 아침에 쫌 쌀살했지만 햇살이 퍼지면서 따스해졌다.. 서울대 신공학관에서 들머리를 잡고 학바위능선으로 올라 팔봉능선으로 하산길을 잡았다.. 팔봉능선은 처음으로 밟는 코스다.. 2010. 3. 29. 수리산에서... 봄을 만나기 위해 나섰는데.. 아직 이르다.. 좀 더 있어야 봄이 올 것 같아 보인다... 아직 겨울의 끝자락에 있다 관모봉의 대문인 것 같은 느낌이... 지난 가을에 싸였던 낙엽들이 발에 ... 관모봉 정상 관모봉에서 내려다 보이는 병목안 삼거리 수리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 태을봉 정상 표지석... 병풍 .. 2010. 3. 22. 가벼운 마음으로 수리산을... 가벼운 마음으로 사쁜 사쁜 발걸음으로 수리산을 찾기로 하였다.. 정말 오랜 만에 찾는 수리산... 창박골에서 들머리를 잡고.. 수암봉을 지나... 병목안 삼거리에서 태을봉을 바라보니... 섬광이... 무속신앙의 흔적... 누가 무엇을 위해 빌고 있을까..? 수암봉에서 ... 수압봉에 대한 내력이... 전에 없었던.. 2009. 12. 1. 북한산을 종주하는 마음으로... 작년에 시작한 불수사도북의 마지막 일정으로 우이동에서 올라 불광동까지... 진달래 능선으로 들머리를 잡으려 하다가 419묘역을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 묘역 입구에서 내렸다. 419묘역을 둘러보고 백련사 앞으로해서 진달래 능선으로 올라섰다.. 민주성역 419 묘역 입구 표지석 진달래능선에 바라.. 2009. 11. 24. 북한산에서 가을의 끝자락을 .... 불수사도북의 마지막 산 북한산의 시작점을 우이동에서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우이동 계곡을 찾았다.. 이제는 가을을 보내기 아쉬운 듯 단풍이 조금은 남아 있었다... 집 앞을 나서는데 인도 위에 낙엽이... 우이동 계곡 입구에서 만난 가을의 끝자락... 산 위에는 벌써 겨울이 온듯 서릿발이... 육모봉 .. 2009. 11. 3. 도봉산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가을 도봉산을 만나기 위해 다락능선을 오르기로 마음 먹고 망월사 역에서 내려 능선방향으로 들머리를 잡았다.. 올려다 본 도봉의 주봉 근처의 모습이 벌써 예사롭지 않았다.. 가을 냄새를 한껏 풍기는 듯 했다.. 조금 올아서면서부터 가슴으로 가을을 느기며 잘 선택했다는 생각을 했다. 작년 이른 .. 2009. 10. 20. 호룡곡산에서 가을을 만나고... 가을의 발길을 따라 하늘과 바다, 산을 함께 할 수 있는 호룡곡산을 가기로 마음먹고 나셨다. 약간 구름이 많던 하늘은 어느새 맑은 가을 하늘로 바뀌고 있었다. 잠진도 선착장에 도착했을 때는 거의 물이 다 빠져 있어.. 자칫 물이 너우 빠져 기다릴뻔했다. 뱃길도 잠시.. 하나개해수욕장 입구에 차를 .. 2009. 10. 6. 오랜만에 삼성산을 오르며... 여름 내내 더위를 피하려 산행을 못하고 있었다.. 선선한 가을을 맞으며 관악산을 향해 서울대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 오랜만에 하는 산행이라 워밍업 수준으로 하기로 마음먹고 삼성산 쪽을 택하기로 하고 철쭉동산 - 장군봉 - 깃대봉 - 칼바위 - 돌산(깃대봉) - 주차장 코스로 산행을 했다. 생각보다 .. 2009. 9. 15. "걸어보자, 분홍빛 구름 속으로"을 다녀 와서.. 오늘 북한산을 가려 했으나 갑자기 일이 생겨 포기하고 어디 가까운 곳으로 갈까 하다 문득 생각난것이 주말걷기 연재가 생각났다. 원미산으로 마음을 정하고 온수역에서 내려 지양산을 거쳐 원미산으로 향했다. 원미산에 올라 체육관 옆을 지나 진달래 동산에 도착했는데.. 그만 탄성이 절로... 작년 .. 2009. 4. 6. 도봉산에서 겨울을 만나네... 오믈은 불수사도북의 네번째 일정으로 지난번 사패산에 이어 도봉산을 향해 전철을 타고 망월사역에서 내렸다.. 망월사 방향에서 포대능선을 거쳐 우이동 방향으로 산행을 하기로 정하고 망월사 방향으로 들머리를 잡았다.. 지난 번 사패산을 거쳐 망월사로 내려올 때 보았던 느낌이 되실아 난다.. 역.. 2009. 3. 30. 사패산에서 봄을 맞으며... 오늘 아침에는 제법 쌀쌀한 날씨가.... 그래도 어제 비가 개여 하늘은 그런대로 좋았다.. 불수사도북의 3번째 사패산을 오르기로 마음먹고 집을 나섰다. 의정부에서 오를까, 회룡에서 오를까 망설이다 회룡에서 오르기로 정하고... 회룡역에서 하차... 범골능선을 향해 호암사 방향으로 들머리를 잡고 .. 2009. 3. 23. 거마산, 성주산, 소래산을 한바퀴 돌아.... 오늘은 봄날 처럼 따스한 날씨가 .... 그래도 집을 나서는데 제법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스친다... 아침에 볼일을 보고 좀 늦은 시간이라 가까운 곳으로 한바퀴 돌기로 마음먹고 집을 나섰다. 인천대공원 근처에 내려 한남정맥 줄기 중 비루고개에서 올라서는 코스를 택하기로.... 비루고개에서 버드나.. 2009. 3. 2.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