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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산행이야기207

지리산에 첫 발을 디디며... 지리산 산행에 동참하기로 하고 새벽 6시 출발, 경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88고속도로를 거처 남원 성삼재에 도착, 드디어 처음 발길을 하는 지리산... 성삼재에 발을 디디며 감회가 새롭다. 웅대한 지리산의 첫발을 디디며 겨우 흔적만 남기는 정도의 산행이다. 성삼재에서 임걸령까지만 산행 계획이.. 2008. 5. 27.
북한산을 다시 찾아서... 지난 겨울 북한산을 보며 봄에 한번 들러야지 하다 봄 북한산을 보기 위해 6개월 만에 다시 찾았다. 비온 뒤라 날씨가 그런대로 화창하여 시야가 좋은 편이다. 올라서면서 벌서 북한산의 위용이 드러난다...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 멀리 문수봉, 보현봉 등이 한눈에... 2008. 5. 20.
문수산으로... 화창한 날씨가 내 마음을 가만두지 않는다. 문수산을 향해 마음을 정하고 집을 나선다. 문수산 아래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 오늘은 동행이 있어 뜻한대로 산행을 못하고 중도에서 그만... 정상만 바라보고... 오는 길에 김포 하성 한강 제방 변에 시에서 운영하는지 잘 조성된 보리밭과 유채꽃밭이 있.. 2008. 5. 12.
예봉산에 오르다 전철을 타고 팔당역에 내려 바로 옆에 위치한 예봉산에 올랐다. 팔당댐과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수리(두물머리)를 볼수 있을 듯하여 이 산을 찾았다. 헌데 시야가 그리 좋지 않았다. 예봉산은 남양주시 와부읍과 조안면 경계를 이루는 예봉산(683.2m)은 한북정맥에서 가지를 친 능선 끝머리에 해당.. 2008. 4. 29.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 오래동안 벼르던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보기 위해 강화도로 나섰다. 청련사 쪽에서 오르기 시작하여 정상에 오르니 발 아래로 펼쳐지는 진달래 군락의 모습에 절로 탄성이 나오고, 축제의 한 가운데에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설레며... 백련사를 거쳐 다시 청련사로 향하는 길을 하산코스로 잡았다. 도.. 2008. 4. 15.
관모봉과 태을봉 산행 (수리산) 오랜만에 수리산을 찾았다. 지난 여름까지 제법 다녔던 산?? 관모봉을 오르는 길에 진달래 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고 한창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태을봉을 거쳐 바위 능선의 스릴을 느끼고... 2008. 4. 8.
삼성산 다섯달 만에... 지난 가을에 다녀왔던 삼성산을 다섯달 만에 다시 찾았다. 봄의 향기를 느끼기 위해... 그런데 아직은 봄의 향기가 나지 않는듯 하여 아쉬움은 있었지만 분명 봄이 시작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멀리 삼성산 자락이... 봄이 시작 되었음을 알리는 늣... 2008. 3. 25.
도봉산 산행 (송추에서) 송추에서 도봉산을 오르기로 마음먹고 순환고속도로를 달려가는데... 요금이 만만치 않네... 전에 도봉산역에서 오를 때와는 좀 치이가 느껴지네... 고속도로를 달리며 멀리 도봉산 자락이... 도봉산 주봉이 ... 여성봉 방향으로 들머리를 잡고 올라서며... 멀리 건너편에 북한산 자락이.... 여성봉을 바.. 2008. 3. 18.
인왕산에 오르려 하다가... 오늘은 완연한 봄날 처럼 따뜻하여 차림도 가볍게 준비하고 인왕산, 북악산을 넘기 위해 집을 나섰다. 독립문역에 내려 인왕사를 거쳐 정상쪽으로 향하는데 군인들이 길을 막았다. 공휴일 다음 날은 인왕산이 휴식하는 날이라 산에 오를 수 없다는 것이예요. 하는 수 없이 발길을 돌렸지.. 2008. 3. 11.
수락산 첫 산행 모처럼 시간을 내 수락산 산행하기로로 마음 먹고 산행지도도 살펴보고 전철을 타고 도봉산 근처에 이르니 벌써 수락산 자락이 눈에 들어온다. 정암역에 내려 동네를 지나 마음 먹은 대로 석림사 방향으로 들머리를 잡고.... 중턱에 올라 뒤를 볼아보니 아득하고,... 건너편에 도봉산이 한.. 2008. 2. 26.
소래산을 다녀와서... 바쁜 시간을 쪼개 점심 먹고 소래을 향하여.... 만의골 입구에 있는 김재로 묘소 입구 길을 들머리로 하고 묘소 앞을 지나 나즈막한 작은 산 2개 넘어 정상 턱 밑을 오르는 가파른 길을 택했다. 숨이 턱에 차고... 정상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멀리 관악산, 수리산, 북한산을 차례로 살펴보고 .. 2008. 1. 15.
새해 첫 산행으로 관악산을.. 새해 첫 산행으로 관악산을 찾았다. 사당역에서 내려 관음사 옆 능선으로 방향을 잡고 정상을 향해 오른다. 날씨가 좋아 시야도 좋고, 내려다 보니 한강의 푸른 물이 상큼하게 느껴진다. 2008.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