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과 교리]/가톨릭 소식들662 [루르드 성모발현 150주년 '희년'] ① ‘루르드 성모성지 150주년, [루르드 성모발현 150주년 '희년'] ① ‘루르드 성모성지 150주년, 특별 성년’ ▶2004년 8월 루르드 성모성지를 방문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마사비엘 동굴 앞에서 기도를 바치고 있는 모습. ◎루르드 성모성지의 야간 촛불봉헌 행렬. 성지 순례객들이 루르드 성모성지 대성당 앞에서 야간 촛불봉헌을 하고 있다. “복되신 성모님 은총 체험하세요” 2008년 12월 8일까지 1년 동안 희년 지내 교황 방문.국제 마리아 대회 등 행사 예정 2007-12-23 전문-프랑스 루르드 성모성지가 올해 성모 발현 150주년을 맞아 2007년 12월 8일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부터 2008년 12월 8일까지 1년 동안 희년을 지낸다. 본지는 루르드 성모성지 성모 발현 150주년을 맞아 독자들.. 2008. 1. 6. ['바오로 해' 특집] 바오로 사도의 생애와 영성 ['바오로 해' 특집] 바오로 사도의 생애와 영성 ▶다마스커스로 교회를 박해하러 가던 중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회개하는 바오로 사도를 표현한 그림. ▶성 바오로 대성당. 로마의 4대 대성전 중의 하나로 사도 바오로의 무덤 위에 세워졌다. 세상 곳곳에 전하였다‘하느님은 사랑’이심을 이방인들의 사도라 불리는 바오로 사도. 그는 세 차례에 걸쳐 광범위한 전도 여행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민족적·지역적 종교가 인류 전체를 향한 세계 종교로 탈바꿈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삶을 철저히 산 그리스도인이면서 지중해 곳곳에 예수를 널리 전한 사도이자, 예수 그리스도의 관점에서 인생을 관조한 신학자로 평가받는다. 학계에서는 바오로 사도가 A.C. 5~10년 사이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한다. 독실한 유다교 .. 2008. 1. 6. 미리보는 2008 한국 교회 ◀ 올해 각 교구는 다문화가정과 청년들에 대한 관심, 혼인 전 교리에 대한 교육 강화 등 '가정'을 지키는 일에 지속적으로 힘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성실한 신앙생활로 3대가 함께 성가정을 일구고 있는 인천 산곡동본당 김경호(베드로)씨 가족.[자료사진] 쇄신·도약으로 공동선 실현 앞장 생명·가정·청년 사목 활성화 위해 매진 ‘제도적 사형폐지’ 주력·생명 연수 확대 세상은 늘 교회에 새로운 도전과 응전의 부르심으로 다가온다. 올 한해 한국 교회는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가치관 혼란과 이로 인한 거센 도전 앞에 어떠한 사목적 응전의 자세로 마주설 것인가. 각 교구 사목교서와 주교회의 등 각계 움직임을 바탕으로, 복음화를 향한 수많은 도전 앞에 새로운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한국 교회 앞에 펼쳐질 200.. 2008. 1. 6. 2007 세계교회 10대 뉴스 ◎노무현 대통령 교황 알현 노무현 대통령이 2월 15일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알현했다. 한국 국가원수가 교황청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00년 김대중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생명의 존엄성 수호를 위해 일하는 한국의 모든 이들을 치하한다고 밝히고, 공동선과 사회정의를 증진하려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하는 정부가 되도록 노대통령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교황은 아울러 한국 방문을 청한 노대통령에게 적절한 시기에 방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교황, 중국교회에 친서 보내 교황청은 6월 30일 ‘중국 가톨릭교회의 주교, 사제, 수도자와 평신도들에게’ 보낸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친서를 공개했다. 교황은 친서에서 중국 교회의 참된 복음화를 위해서는 중국 교회의 일치와 정부의 권력으로부터 벗어.. 2008. 1. 6. 2007 한국교회 10대 뉴스 ◎최영수 대주교 대구대교구장 착좌 최영수 대주교가 4월 30일 대구대교구 제9대 교구장에 착좌했다. 성 김대건기념관에서 거행된 최영수 대주교의 교구장 착좌식에는 한국 주교단과 교구 사제단, 수도자, 평신도 등 40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대주교는 착좌식 인사말에서 “주교의 직분을 맡고 교구장으로서 더 큰 봉사의 삶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교구설정 100주년이 되는 2011년에 앞서 교구의 쇄신과 변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임 교구장 이문희 대주교를 보필하며 5년여 동안 보좌주교 직무를 수행해온 최대주교는 2006년 2월 3일 대구대교구 부교구장 대주교에 임명됐다. ◎대구 보좌주교에 조환길 신부 조환길(타대오) 신부가 3월 23일자로 교황 베네딕토 16세에 의해 대구대교구 보좌주교에 .. 2008. 1. 6. [2007 한국교회 결산] 1. 교회사목 ▶‘천주교 생명수호대회’에 참가한 신자들이 ‘생명수호를 위한 서약’이 적힌 촛불을 들고 묵주기도를 하고 있다. ▶제주교구에서 열린 2007 한국가톨릭청년대회 참가자들이 김대건 제구 표착 기념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주교회의 가정사목위원회 생명31운동본부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생명 수호 엽서 보내기’ 운동을 폈다. ▶‘아버지상 회복을 통한 가정 성화’를 목표로 하는 ‘아버지 학교’에 참가한 한 아버지가 가족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2007 남북정상회담, 17대 대통령선거 등 굵직굵직한 세상의 흐름 속에서 한국 교회와도 적잖은 영향을 주고받았던 2007년이 저물어간다. 교회력으로 새로운 해를 맞으며 지난 한 해 한국 교회 변화의 흐름과 그 주요 특징들을 교회사목과 사회사목으로 나누어 2회에 걸쳐.. 2007. 12. 16. [우리교구는 지금] 안동교구-가난한 이들의 벗 ‘교구 사회복지회’ ◀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이 펼치는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에서 어린이들이 한 할머니에게 선물을 전하고 있다. 소박한 삶으로 ‘나눔’ 실천한다 노인전문요양시설, 노인마을 추진 다문화가정 통합지원 프로그램도 2008년은 안동교구 설정 40주년을 준비하는 두 번째 해이다. 교구 내년 사목교서의 주제는 ‘소박한 삶으로 나눔의 기쁨을!’이다. 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성숙한 신앙인으로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한다. 이 같은 나눔의 교회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실질적 활동지체인 ‘교구 사회복지회’의 발걸음이 빨라질 수밖에 없다. 한센인 복지에서 시작 안동교구 사회복지회(회장 최숭근 신부)는 한센인 복지에서 시작한다. 1974년 6월 경북 영주에 한센병 환자 의료시설인 ‘다미안피부과의원’이 .. 2007. 12. 16. [제주교구] 이주민들과 함께하는 ‘교구 이주사목위원회’ 제주교구 이주사목위원회가 지난해 가을 제주 향교에서 마련한 이주여성과 한국 남성 부부 전통혼례체험. 신앙 안에 ‘한가족’ 이룬다 영어미사 마련해 형제적 사랑 나누고 교구 의사·약사회와 함께 의료봉사도 교황청 이주사목평의회는 지난해 10월 ‘이민들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이라는 훈령을 발표했다. 훈령은 오늘날 이민 현상의 원인 파악과 이민이 사회와 가정에 미치는 문제점들을 조명한다. 특히 훈령에서는 이민을 위한, 이민자들과 함께하는 사목이 될 수 있도록 사목 조직들의 통합과 이민자들의 다양성과 영적 문화적 유산을 존중하면서 이민자들을 교회의 일반사목에 포함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훈령이 발표되기 전 제주교구는 이민자와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사목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었다. 관심의 발로는 교구 이주사목위.. 2007. 12. 16. "축 성탄! 그곳엔 벌써 아기 예수님이 와 계셨다 " "축 성탄! 그곳엔 벌써 아기 예수님이 와 계셨다 " 가톨릭화랑 성탄성물전 지상중계 서울 명동 거리 한 상점 앞에서 걸음을 멈춘다. 성탄 캐럴이 흘러 나온다. '아, 성탄절이 다가오는구나' 며칠 뒤면 성탄 대축일이다. 그 날이 오면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그 안에 가득 찬 것들은 기뻐 환호할 것이다.(시편 96,11-12 참조) 인류 역사를 통틀어 하느님께서 인류를 구원하고자 우리와 똑같은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신 것보다 더 가슴 뛰는 사건이 있을까. 하지만 올해는 임을 기다리는[待臨] 설렘이 예전 같지 않다. 혼란한 대선정국과 서민경제 불황의 시름이 겹쳐서 더 그런 모양이다. 무뎌진 마음을 자책하며 가톨릭화랑으로 발길을 돌린다. 그곳에서 가톨릭 미술가들의 성탄 성물전(12월 28일까지.. 2007. 12. 16. 지역사회에 열린 성당, 소사3동 본당 좌) 성전 건립 기공식(1988년 4월 24일) / 우) 하비에르 문고(교육관 1층) 지역사회에 열린 성당, 소사3동 본당 부천시는 서울과 인천의 중간에 위치한 서울의 위성도시이자 공업도시로 1970~80년대 한참 인구증가율이 높았다. 이에 늘어나는 신자수를 감당할 수 없어 1985년 1월 26일 소사본당과 역곡본당에서 분당하여 소사3동본당이 설립되었다. 초대 주임으로 부임한 최세구 신부는 본당 신축 위원회를 조직하고 신설본당의 큰 과제인 성당 신축을 위해 힘썼다. 이웃본당의 지원과 독지가들의 성원, 알뜰한 집행, 신자들의 3개년에 걸친 신립금 납부로 1988년 4월 24일 기공식을 갖고 1년 2개월만인 1989년 6월 21일 새 성전 봉헌식을 가졌다. ‘지역사회에 열린 성당’, ‘봉사하는 성당’을 추구.. 2007. 12. 2. ‘PD수첩’ 방영 계기로 본 ‘나주 윤율리아 문제’ ▶MBC TV 시사고발프로그램 ‘PD수첩’이 11월 13일 방영한 ‘기적인가, 사기인가 - 나주성모동산의 진실’편이 교회를 넘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낳고 있다.▶광주대교구는 ‘PD수첩’ 방송 직후인 11월 15일 교구 홈페이지에 ‘나주 윤율리아와 연관된 일들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란을 만들어 교구장 공지문과 나주본당 공동체 공지문 등을 게재했다. ‘그릇된 신심행위’ 교도권 판단 따라야광주대교구 등 수차례 “금지 촉구” 공지·권고“교회내부 차원을 넘어 사회문제로 확산” 심각교회가르침·결정 적극 알릴 사목자 노력 시급MBC TV 시사고발프로그램 ‘PD수첩’이 11월 13일 방영한 ‘기적인가, 사기인가 - 나주성모동산의 진실’ 편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낳고 있다.이단과 사이비 종교의 실태가 TV의 각종.. 2007. 12. 2. 대구대교구·인천교구 ‘가계치유’ 관련 사목적 권고 발표 "무분별한 신앙행위 근절을” 대구대교구장 최영수 대주교와 인천교구장 최기산 주교는 건전한 신앙생활을 위협하는 ‘가계치유’ 와 관련, 사목적 권고를 발표하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당부했다. 최영수 대주교는 11월 16일 발표한 강론 자료에서 “죄는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인격적 결단에.. 2007. 12. 2.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