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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과 교리]/가톨릭 소식들666

가톨릭화랑 성탄성물전 2월 29일까지 가톨릭화랑 성탄성물전 한국화·조각상·도예작품·문진·묵주 등 전시 판매 서울 중림동 가톨릭화랑(관장 박항오 신부)은 11월 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성탄 성물전을 연다. 전시회에서는 구유를 비롯해 ‘성탄’과 ‘성가정’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출품작들은 성가정의 모습 등을 한국의 토속적이고 서민적인 모습들로 표현한 작품이 많아 눈길을 끈다. 최봉자·김겸순 수녀, 조재구, 엄선애씨 등 총 24명의 작가가 성모자의 모습을 담은 한국화와 성가정 조각상, 섬유공예, 목판부조 등을 비롯해 가정용 성탄장식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미니구유 도자기 작품 등을 출품했다. 선물용으로도 적합한 소규모 회화와 도자 고상, 십자형 문진, 이색 묵주 등도 다채롭게 .. 2005. 11. 17.
이해인 수녀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 발간 30주년 이해인 수녀(왼쪽에서 두번째)가 ‘민들레의 영토’ 발간 30주년을 축하하러 온 동료 수녀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홀씨 날린지 서른해 처음으로 공식자리 마련 이해인 수녀의 삶·문학 영상 편지로 꾸미는 등 다양한 축하공연 펼쳐 50쇄 기록적인 부수 편안하게 다가오는 고운 시어를 통해 ‘국민 시인’으로 자리매김한 이해인 수녀(부산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 수녀회)가 생애 처음으로 초청장을 썼다. 고운 꽃잎과 형형색색의 색연필로 직접 그린 초청장에는 그의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 발간 30주년을 맞아 시와 시인을 사랑하고 아껴준 이들에게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소식을 담았다. 수십년 세월동안 한번도 출판기념회 등의 공식자리를 열지 않았던 이수녀였다. 총원장 수녀를 비롯해 후배수녀들의 힘으로 꾸며진 행사는 11.. 2005. 11. 17.
새 번역 「성경」 출간에 뜨거운 관심 주교회의 게시판에 다양한 주문 빗발… 출판사선 2~3교대 작업 "두꺼운 주해 성경, 어르신 위한 큰 글씨 성경, 한영 대조 성경, 젊은 세대 위한 다이어리나 지갑 모양 성경, 각종 번역본을 수록하고 검색기능까지 갖춘 성경 CD-ROM 등 다양하게 만들어 주세요." 새 「성경」이 지난 1일 출시돼 보름쯤 지나자 교회 공동체 내 '반응'이 서서히 일고 있다. 교회서점가엔 아직 5만3000부 남짓밖에 배포되지 않았는데도, 발행처인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게시판엔 요구사항이 빗발친다. 성급한 요청도 없지 않지만 '새겨 들을' 주문 사항도 적잖다. 해제에 각주, 그림까지 덧붙여진 「주해 성경」 출간 주문이 대표적으로, 성경 출간을 계기로 성경읽기가 초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현재 성경을 인쇄 .. 2005. 11. 17.
김 추기경, 사립학교법 개정 반대 "문제 되는 몇몇 학교 현행법으로 충분히 해결" 김수환 추기경은 4일 학교 자율을 해치는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경우 많은 반대와 혼란에 부딪히고 개정을 한다고 해도 시행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갖게 될 것이라며 사립학교법 개정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 추기경은 이날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 주교관에서 이미경(열린우리당 사립학교법 개정 특별위원회 위원장)ㆍ유기홍(열린우리당 교육위원회 위원) 의원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립학교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이미경 의원은 이날 "종교계에서는 이사회가 개방되면 개신교가 운영하는 학교 이사회에 불교신자 등이 참여하는 것 등을 염려하는데 종립학교 경우, 그 설립 취지를 살리도록 같은 종교를 가진 사람이 이사로 선임되도록 시행령을 보완해 나갈 것".. 2005. 11. 13.
복음화율 25%를 향해 군종교구 사제연수 및 총회 군사목 60주년 맞는 2010년까지 사목연구위원회 구성해 준비키로 복음화율 25%. 지금까지 한국교회가 한번도 밟아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땅을 향해 군종교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군종교구는 11월 1∼4일 경기도 의왕시 성라자로마을 아론의 집에서 교구장 이기헌 주교를 비롯한 교구 사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제 연수 및 총회를 열고 군 사목 60주년을 맞는 2010년까지 복음화율 25%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종교구는 앞으로 5년간의 교구 사목목표를 ‘복음화 25%를 향해 나아가는 5년’으로 정하고, 그 출발점인 내년을 ‘새 출발을 준비하는 군종교구’로 결정했다. 이런 구상을 구체화시켜 나가기 위해 군종교구는 내년 중 20명 안팎의 전문가들로 사목.. 2005. 11. 13.
교황, 교황 위해 기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위령의 날인 11월 2일, 성 베드로 대성당 지하 선임교황인 요한 바오로 2세의 묘 앞에서 기도를 바치고 있다 가톨릭 신문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2일 위령의 날을 맞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지하묘역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묘소 앞에서 기도하고 있다. 교황은 전임 교황 묘지 참배에 앞서 이날 주례 일반알현에서 순례객들에게 영원한 행복의 비결은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 계명을 따르며 이웃과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바티칸시티=CNS 평화신문 2005.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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