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마음의 정원]/묵상글2707

기 도 (7) *기 도* 기도는 발도 없고 날개도 없지만 무릎만 꿇으면 산도 넘고 물도 건너 땅끝까지 미칠 수 있습니다. 나의 기도가 주님앞에 분향과 같이 되며, 나의 감사가 저녁 제물과 같이 되게 하옵소서. 나의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나의 입술의 문을 지켜 주옵소서. 나의 눈이 주님을 향하게 하시고 그리스.. 2008. 8. 31.
기 도 (6) 새로운 삶으로... 주님, 우리의 오늘이 한 조각의 빵으로 만족해하거나, 그 한 조각의 빵을 얻기 위하여 온 인생을 허비하는, 어리석고 불쌍한 하루가 되지 말게 하옵소서. 육신을 위한 떡, 그 이상을 바라보게 하시고 내면적인 깊이를 가지게 하옵소서.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입.. 2008. 8. 29.
기 도 (5) 기 도 (5) 주님! 주님의 진리가 내 공허한 마음을 채우나이다 세상의 재물과 보석이 진리의 빛으로 안개처럼 사라지나이다 십자가의 은혜가 영혼의 샘에서 솟아나 마음의 평안과 기쁨의 강을 이루고 삶의 광야에 생수가 폭포처럼 쏟아지게 하옵소서. 근심과 걱정이 무거운 구름으로 다가올 때 축복의 .. 2008. 8. 27.
기 도 (4) 기 도 (4) 주님! 주님의 음성 듣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세미한 음성을 통해 나의 삶이, 꿈이, 하느님의 뜻에 초점을 마출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나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기쁨과 행복이 넘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조용한 장소가 필요하지 않을.. 2008. 8. 23.
기도 (3) 기도 (3) 주님, 물 없는 사막을 지나가는 나그네가 여기 있사옵니다. 근심과 걱정과 피곤한 모습으로 광야의 계곡을 통과하는 하늘의 순례자가 여기 있사옵니다. 주님의 은총으로 우리의 근심과 걱정을 영혼의 찬송으로 바꾸어 주시고 주님을 사모하는 깊은 행복으로 메마른 광야에 사랑의 샘물이 흐.. 2008. 8. 20.
기도 (둘) 기 도 (둘) 아침 새벽부터 잠 들때까지 언제나 나의 숨결을 지켜 주시는 주님. 나의 눈은 언제나 세상의 진실을 바라보는 눈이 되게 하시고 나의 귀는 내가 듣는 모든 것들이 주님의 말씀이게 하소서. 나의 입으로 말하는 것들이 주님을 증거하게 하시고. 내가 가는 곳마다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 2008. 7. 16.
기도 기 도 주님, 폭염이 지속되는 아침입니다 땀으로 흠뻑 적시며 뜨거운 태양 아래 힘들어 하는 모습들입니다. 세상이 점점 어렵고 힘들어 그 밝았던 모습들이 점점 굳어 지고 있습니다 주님, 주님앞에 엎드려 간구하옵는 것은 더 많이 힘들어진 궁핍한 마음들에 샘물이 흐르게 하시고 그 샘을 통하여 갈.. 2008. 7.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