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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묵상글

기 도 (7)

by 세포네 2008. 8. 31.

 

 


*기 도*

 

          기도는
          발도 없고 날개도 없지만
          무릎만 꿇으면
          산도 넘고 물도 건너
          땅끝까지 미칠 수 있습니다.

           

          나의 기도가
          주님앞에 분향과 같이 되며,
          나의 감사가
          저녁 제물과 같이 되게 하옵소서.

           

          나의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나의 입술의 문을 지켜 주옵소서.


          나의 눈이
          주님을 향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빛으로
          우리의 어두움을 밝히게 하옵소서.

           

          오늘도
          순결한 마음으로
          입술을 열어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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