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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묵상글

기 도 (4)

by 세포네 2008. 8. 23.

 

 


기 도 (4)

           

           

          주님!
          주님의 음성 듣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세미한 음성을 통해
          나의 삶이, 꿈이,

          하느님의 뜻에
          초점을 마출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나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기쁨과 행복이
          넘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조용한 장소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귀한 손님을 만날 때는
          시장통 순대국집이나 분식집보다는

          조용하고 아늑한 장소를 찾겠지요
          왜냐하면
          조용히 이야기에 집중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조용하고 방해거리가 없는 장소가
          하느님을 만나는데 꼭 필요 할것입니다.

          그러나
          주님!
          나는 쫓기는 생활속에서
          그토록 중요한 일을 잊고
          세상에 젖어서 내 뜻과 내 마음대로
          살아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잘못 되었을 때
          하느님을 원망하는 저희들 입니다.

          더 낮은 마음으로
          무릎 꿇어
          하느님의 음성을 듣고
          그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로 다시 무장 하여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며
          어렵고, 힘들고, 아파도, 
          이제 내가 살아도
          주님만을 위해 사는
          행복한 날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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