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정원]/묵상글2707 지혜가 담긴 人生의 도움말 성공은 능력보다 열정에 의해서 좌우된다. 승리자는 자신의 일에 몸과 영혼을 다 바친 사람이다(찰스 북스톤). 지혜가 담긴 人生의 도움말(‘좋은 글’ 중에서)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달릴 준비를 하는 마라톤 .. 2009. 3. 7. 화해의 속 뜻 오늘 주님께서는 하느님께 예물을 드리기 전에 먼저 형제와 화해를 하라고 하십니다. 부모를 찾아뵈러 가기 전에 형제와 먼저 화해를 하라는 것과 같은 뜻입니다. 하느님과의 수직적인 관계-기도는 충실히 하면서 이웃과의 수평적인 관계-사랑은 소홀히 하는 것은 안 된다는 뜻입니다. 바벨탑 얘기가 .. 2009. 3. 6.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을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을 것이다. <다급해지다보니> 요즘 한 며칠 아이들을 위해 집중적인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열심히 사는 게 기도지", 그게 아니면 "고통을 견뎌내는 것이 기도지"하면서 기도를 소홀히 했었는데, 다급해지다보니 어쩔 수 없이 가장 원시적인 청원기도를 하게 됩니.. 2009. 3. 5.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군중이 점점 더 모여들자 예수님께서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지만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요나가 니네베 사람들에게 표징이 된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이 세대 사람들에게 그러할 것.. 2009. 3. 4. 유 혹 유 혹 (3월1일 사순 제 1주일) 말씀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사탄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또한 들짐승들과 함께 지내셨는데 천사들이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 (마르코 1, 13 ) 묵상 흔히 "유혹"이란 단어는 부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에서 나오는 악과 연계되어 있기 때.. 2009. 3. 1. 희망이 있는 삶에는 ..... 주님,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의 고백이 있게 하시고 내가 어떤 처지와 환경에 있든지 주님만을 따르며 주님의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이며 사랑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사랑하는 것과 소중한 것을 잃지않게 지켜 주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시옵소서. 주님, .. 2009. 2. 28. 바꿔야 될 것은 바꿀 수 있는 용기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 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바꿔야 될 것은 바꿀 수 있는 용기> ‘십자가는 왜?’ ‘고통은 왜?’ 라는 질문은 인간 역사 안에서 늘 되풀이되어온 질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인류의 역사는 십자가의 역사요, 고통의 역사입니다. 그.. 2009. 2. 26. 비누는 몸을 닦고 눈물은 마음을 닦는다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사람들은 비누로 몸을 씻고 눈물로 마음을 씻는다. 또 하나의 아름다운 속담이 있다 천국의 한쪽 구석에서 기도는 못 하였지만, 울 수는 있었던 사람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희로애락, 울 수 없는 인간은 즐길 수가 없다. 밤.. 2009. 2. 21. “너 어디 있느냐?” “너 어디 있느냐?” 오늘 창세기를 읽을 때 마다 늘 새롭게 마음에 와 닿는 구절입니다. 사제 수품 시 호명에 이은 대답도 생각납니다. “예, 여기 있습니다.” 창세기에서 아담은 하느님의 부르셨을 때, "예, 여기 있습니다.’ 대답하지 못하고 하느님이 두려워 숨었습니다. 죄의 결과 두려움의 어둠 .. 2009. 2. 14. 이 녀석들아! 제발 좀 열어라! 이 녀석들아! 제발 좀 열어라! 그때에 예수님께서 다시 티로 지역을 떠나 시돈을 거쳐, 데카폴리스 지역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갈릴래아 호수로 돌아오셨다. 그러자 사람들이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에게 손을 얹어주십사고 청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군중에게서 따로 데리.. 2009. 2. 13. 뭐라고? 도대체 뭐라고 하는 거야? "Lord, even the dogs under the table eat the children's scraps." (Mk.7.28) 제1독서 창세 2,18-25 복음 마르 7,24-30 산에 오르고 싶은 개구리가 열 마리 있었습니다. 그 개구리들이 마침내 등산을 떠난다는 소문을 듣고 짐승들이 모여들었지요. 하지만 여기저기서 빈정대는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다들 성공할 리가 없다고 .. 2009. 2. 12. 얼짱. 몸짱. 맘짱! 얼짱. 몸짱. 맘짱!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다시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예수님께서 군중을 떠나 집에 들어가시자, 제자들.. 2009. 2. 11. 이전 1 ···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