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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묵상글

비누는 몸을 닦고 눈물은 마음을 닦는다

by 세포네 2009. 2. 21.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사람들은  비누로  몸을  씻고  
        눈물로  마음을  씻는다. 
        또 하나의 아름다운 속담이 있다 
        천국의 한쪽 구석에서 기도는 못 하였지만, 
        울 수는 있었던 사람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희로애락, 
        울 수 없는 인간은 즐길 수가 없다.
        밤이 없으면 밝은 대낮이 없다.
        우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자는 
        기뻐할 때에도 정말 기뻐할 수가 없다.
        단지 기뻐하는 척하고 있는 것이다.
        울고난 후에는 기분이 맑아진다.
        목욕을 하고난 후의 정신처럼
        신은 마치 마른 영혼에 비를 내리듯이
        인간에게 눈물을 내리셨다.
        울고난 후에는 
        학수고대했던 비가
        밭에 뿌린 것처럼 땅이 젖는다.
        그리고 새움이 트고 푸르름이 우거지게 된다.
        오늘날의 사회가 기계화되어 
        가장 위험한 것은 눈물이 무익한것,
        부끄러운 것으로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인간은 울 때에는 울어야만 한다.
        남을 위해서, 
        또 자신을 위해서도
        마음을 닦고 
        다시 늘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 '탈무드' 중에서 -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섬김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겸손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믿음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충성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예수님 사랑으로 가득한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 모습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순종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사랑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찬송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헌신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불타는 사명으로 가득찬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 모습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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