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1356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굳이 당신이 ... 나처럼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보고 싶다 말하지 않아도 침묵 속에... 당신만의 사랑 표현이 담겨 있기에 난 슬퍼하지 않는답니다 당신은 있잖아요 눈부신 햇살 주룩 주룩 내리는 빗소리 새들의 노래소리 수많은... 사람들의 웅성거림 속에도 내 발길 닿는 .. 2008. 11. 28. 바람이 그렇게 살다 가라하네 바람이 그렇게 살다 가라하네 이 작은 가슴속에 지나온 날들에 대한 세월을 되돌아 보니 이 세상 모든 것 다 가졌어도, 내 가진 것 하나 없으니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오늘 하루 행복 하거나 불행 했다고 하여 내일의 이름으로 기대 설 행복도 불행도 나의 몫이 아니라고 하네 아름다운 .. 2008. 11. 26. 성숙한 그리스도인 * 성숙한 그리스도인 * 나만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마치 어린아이 같은 생각으로 사는 삶이며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아닐 것입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이웃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 무엇을 나눌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우리는 이웃을 비판하지 말아야 하고 이웃을.. 2008. 11. 25. 떠나고 싶다 떠나고 싶다 떠나고 싶다. 어깨위에 내려 앉은 짐들을 모두 내려 놓고 가뿐한 날개를 달아 날고 싶다. 난 안다. 날 구속 하는건 언제나 나 라는걸 내가 만든 틀 속에 자신을 가두고 날개 잃은 천사처럼 언제나 오그리고 살지 난... 떠나자 과감하게. 심연 깊숙한 곳에 자리한 보이지 않는 존재 잠재된 침.. 2008. 11. 23. 그 시간 * 그 시간 * 어느날, 내가 누군가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느날,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가 누군가의 아픔을 가슴으로 느끼면서 기도하고 있었.. 2008. 11. 22. 가을 그리고 겨울 가을 그리고 겨울 / 최하림 깊은 ... 가을길을 걸어갔다 피아노 소리 뒤엉킨 예술학교 교정에는... 희미한 빛이 남아 있고 언덕과 집들 어둠에 덮여 이상하게 ... 안개비 뿌렸다 모든것 희미하고 아름 다웠다 달리는 시간도 ... 열렸다 닫히는 유리창도 무성하게 돋아난 마른 잡초들은 마을과 더불어 있고.. 2008. 11. 21. 가을을 보내며 . . . 가을을 보내며 . . . 그리워 한 마음도 기다린 마음도 하나 이듯이 못내 아쉬워.. 떨어지는 낙엽 처럼 나 뒹글고 있는 나의 마음은 온데간데 없이 어느 이름 모를 곳을 헤메고 있다. 그곳에 가면 꼭 있어야 할 거 같은데 텅빈듯한 이 마음은 떨어지는 낙엽 같다. 곱게 물들었던 때도 있었다 보기엔 좋았던.. 2008. 11. 20.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 수 있을까?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 수 있을까? 사랑은 주는 것만큼 오는 것도 아니고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도 아닙니다. 돌아올 것이 없다고 해도 쉼 없이 주는 사랑에서 얻는 행복이 더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상대를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그리고 마음을 담아 잡아주는 .. 2008. 11. 20.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다. 때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 2008. 11. 19. 당신을 보내듯 가을을 보내지만 / 이 채 당신을 보내듯 가을을 보내지만 / 이 채 당신을 보내듯 가을을 보내지만 멈춘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신이 그 많은 그리움을 남겼듯이 계절은 무수한 열매를 남기고 이제 긴긴 잠이 든 당신안에서 밤마다 꽃씨를 닮은 고요한 가슴앓이를 할 것입니다 떠나도 결코 버려진 시간은 아니고 또한 잊혀질 .. 2008. 11. 18. 그대 머문 자리에 / 김경빈 그대 머문 자리에 / 김경빈 그대 머문 자리에.. 내 마음 하나 남겨 두었습니다.. 그대 머문 카페에.. 내 흔적 하나 남겨 두었습니다..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중년의 그리움 하나 숨겨두고.. 다시는 잡지 못할 이 중년의 사랑 하나 가슴에 묻어두고.. 그대 머문 이 자리에 새록 새록 피어나는 내 가슴의 울림 .. 2008. 11. 17. 주님의 은총으로 주님의 은총으로 주님,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를 자랑하며 살기 원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시고 생명력 있는 믿음으로 날마다 승리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가 세상의 화려함과 부요함에 빠져들기 보다 마음이 가난해져 천국을 갖게 하시고 비록 우둔.. 2008. 11. 16.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