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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여행이야기211

제주여행 (6) 올레길에서 . . .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 셋째 날 . . 오전 일정으로 올레길을 걷기로 했다. 6코스, 7코스 중 액시스만(?) 골라 . . . 걸었다. 천지연폭포가 보이는 언덕에서 . . 외돌개 가지 . . 가장 좋았던 장면은 문득 올려다보니 어제 올랐던 한라산 정상의 눈 덮인 모습이 너무 장광이었다. 6코스 중 쇠소깍 .. 2015. 12. 15.
제주여행 (5) 한라산 등정 . . . 한라산 . . 남한에서는 제일 높은 산, 해발 1950미터, 백록담 등산 . . 1989년에 오르고 두번째 산행이다. 처음 오를때만해도 산에 대해 잘 모르고 남들따라 엉겁결에 올랐던 기억이 난다. 그땐 영실에서 올라 서북벽을 올랐다가 어리목으로 하산했다. 이번 산행은 성판악에서 오르는 길을 택.. 2015. 12. 12.
제주여행 (4) 섭지코지 해변 . . . 섭지코지 . . 코지(코지곶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 코의 끄트리 모양 비죽 튀어나온 지형 처음 가보는 해안 풍경에, 마침 저녁 해질녁에 다다른 해안 풍경에 감동, 또 감동 . . . 바위로 둘러친 해안절벽과 우뚝 치솟은 전설어린 선바위 등은 전형적인 제주의 아름다.. 2015. 12. 10.
제주여행 (3) 성산일출봉을 오르고 . . . 성산일출봉 . . 몇차례 제주를 올적마다 들러보는 일출봉. 하지만 언제 다시 와도 또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하는 곳이기도 하다. 광치기해변에서 해변을 따라 산책하듯 걸어서 일출봉으로 접근했다. 성산일출봉에 대해 좀더 알아보려고 인터넷을 살펴봤다. 해발 180m인 성산 일출봉은 약 5,000.. 2015. 12. 9.
제주여행 (2) 광치기 해변에서 . . . 거문오름 기행을 마치고 나니 배가 고프다. 광치기 해변에 있는 백기 해녀의 집에 점심으로 지리탕을 주문하고 달려간다. 제주도 광치기는 화산 폭발 후 용암이 바다로 흘러들면서 만들어낸 해안으로, 옥빛 바다와 넓게 깔린 이끼 바위가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을 만들어내고 있다. 광치.. 2015. 12. 8.
제주도 여행 (1) 거문오름 . . . 한라산 등산을 계획하고 제주도 여행을 잡았다. 11월 30일(월) 새벽공기를 가르며 김포공항으로 달려가 새벽 6시 30분 비행기에 몸을 싣고 . . . 날씨가 좋기를 기대하며 가는데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하늘은 온통 구름 위를 날고 있었다. 제주공항에 다다를 즈음엔 맑은 하늘이 나타난.. 2015. 12. 5.
반곡지의 가을 2015. 11. 18.
마이산을 다녀와서 . . . 2년만에 다시 마이산을 찾았다. 2년전에는 일행의 뜻이 없어 넘지를 못했었는데 이번엔 남쪽에서 북쪽으로 넘어가기로 하고 올라섰다. 지난번에 느껴보지 못했던 많은 좋은 느낌에 새삼 감탄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유명한 탑사, 그곳에만 머물며 감탄하지만 천황문을 넘기전 은수.. 2015. 11. 14.
시화호 갈대습지공원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본 사화 갈대습지공원의 한 낮의 모습을 잠시 담아봤습니다. 준비 없이 들러서 그런지, 워낙 더운 날씨에 겨우 몇 장 담고 왔습니다. 2015. 6. 20.
장가계 여행(8) 귀국 길에서 . . . 장가계에서의 관광을 모두 마치고 이제 장사공항으로 이동한다. 짧은 시간에 장가계를 훌쩍 둘러보고 떠나는 아쉬움이 짇게 내려 앉는다. 이제 4시간여 달려 장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인천으로 . . . 올때는 비가 계속 내래 차창 밖의 구경도 제대로 못했었는데 . . 갈 때는 해가 쨍쨍 . ... 2015. 5. 31.
장가계 여행(7) 천문산 . . . 천문산은 고대에는 운몽산, 고량산으로 불렸으며, 장가계의 산 중에서 역사에 가장 먼저 기록된 명산이다. 삼국시대 오나라 영안 6년(263년) 고량산에 홀연히 절벽이 열리니, 마치 문과 같아서 세계적으로 기이한 경관이 형성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천문동이며 여기서 그 이름을 얻어 천문.. 2015. 5. 30.
장가계 여행(6) 황룡 동굴 장가계의 아름다운 용암동, 황룡동(黃龍洞), 황룡동굴. 중국 10대 용암동굴 중 하나인 옵션에 포함된 황룡동굴(뱃놀이포함) 관광. 무릉원의 제일 동쪽에 있는 삭계곡의 북단으로 7km 떨어진 곳에 있는 이곳은 1983년에 발견된 곳으로, 지각운동으로 이루어진 석회암 용암동굴로 "중화최대의 .. 2015.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