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산은 고대에는 운몽산, 고량산으로 불렸으며, 장가계의 산 중에서 역사에 가장 먼저 기록된 명산이다.
삼국시대 오나라 영안 6년(263년) 고량산에 홀연히 절벽이 열리니, 마치 문과 같아서 세계적으로 기이한 경관이 형성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천문동이며 여기서 그 이름을 얻어 천문산이라 하였다.
천문산은 용정구 시내 한복판에서 정상 바로 아래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며, 정상 인근 경관을 보노라면 감탄이 절로나는 곳 . . .
케이불카 타는 곳 . .
저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 정상 아래까지 간다 .
한시간여를 줄서서 기다린다
드디어 케이불카를 타고 올라간다
고개를 넘어선다
산 아래 경치가 한눈에 . . .
총 길이 7,455m, 표고차 1,279m, 케이블카 98대, 지지대 57개의 세계 최장이랍 합니다.
돌아보니 아래로 작은 저수지가 보인다
중간 기착지에 도착... 여기;서 내리면 버스를 타고 천문동으로 간단다. 우리는 그냥 통과하여 정상 아래까지 간다
조금씩 정상을 행해 . . . 위용이 대단하다
아래로 셔틀버스를 타고 오르내리는 길이 굽이 굽이 아득하다 . .
굽이 굽이 99굽이 . .?? 천문동으로 오르는 길이라 일명 통천대도라고 합니다
정상에서 내려 유리잔도 방향으로 이동한다... 천문산 이나별장(李娜?墅) - “이나”라는 이름의 중국가수의 별장이라 한다. . . .
절벽에 유리로 바닥을 만든 60m의 유리잔도
유리에 기스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버선을 싣고 걸어가야 합니다.
소원을 써서 묶어놓은 붉은 리본들 . . . 붉은색을 참 좋아한다 . . . .
귀곡잔도
천문산 해발 1,400m의 절벽에 장장 1,600m에 이르는 좁게 난 길로 아슬아슬 긴장감이 있다
천문산 삭교를 지나 조금 더가면 천문산사란 거대한 사찰이 나온다.
여기에도 온통 붉은 리본들 . . . .
천문산사
해발 1,518m에 달하는 천문산에 위치한 사찰로 원래 당대에 웅장한 모습으로 세워져 중국 호남성 서부 불교의 중심이 되었다가
후에 그 유적만 남은 것을 청대에 재건해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천문산 정상이 보인다
곤도라를 타고 정상으로 오른다
운몽선정으로 향합니다.
정상에서 천문동을 향하여 . . 오른쪽으로 이동
오르고 내리는 케이불카가 . . .
에스컬레이터를 10여회 갈아타며 아래로 아래로 내려간다~~~ 정말 대단하다 ~~~
10여차례 갈아타며 대략 500여미터는 내려온 것 같다.
천문동 쪽으로 이동한다.
천문동은 천문산의 중상부에 위치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천연 종유굴로
해발 1,300m에 있는 동굴 로 높이 131m, 너비 57m, 깊이 60m에 이른다.
천문산 천문동
천문산은 원래 호량산이었으나 서기 263년 오나라 영안 6년 대지진으로 암벽동굴이 갑자기 남북으로 뚤려 천문동개가 열리니
길조라 여겨 오왕 손휴가 천문산이라 고쳐 불렸다고 한다.
천문동을 통과 한다~~~~
천문동이라는 대자연이 만들어 낸 걸작물은, 천미터 높이의 절벽위에 걸려 있어,
마치 밝은 거울이 높은 곳에 걸려있는 듯, 천미터 높이의 절벽위에 걸려있어
하늘의 문이 열린 듯 구름과 안개를 빨아들여 천궁의 궁궐이 신비감이 충만하다.
그 형성 원인은 지금까지도 타당한 과학적 설명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다.
천문동을 지나니 아래로 장가계 시내가 들어온다 . . .
돌아보니 천문동의 위용이 . . .
여기서도 에스컬레이터를 몇번 갈아타고 천문동 999계단 아래로 내려섰다.
뒤로 999계단이 보인다.
셔틀버스를 타고 시내방향으로 내려간다.
다 내려왔다. 처음 케이불카를 타고 오르던 시내로 향한다. 천문호선 쑈를 공연하던 공연장 입구 앞을 지난다.
돌이켜보니 천문산 관광에서는 타는 것은 모두 다 타는 것은 아닌가. 케이블카, 곤도라,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셔틀버스 . . .
대단함과, 거대함과 . . 가히 중국이 대국이란 생각이 실감이 난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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