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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여행이야기206

메타세콰이어가 장관인 자연휴양림 6월 초순인데도 초여름같은 느낌이 들 만큼 날씨가 여간 더운게 아니다. 하지만 '장태산 자연 휴양림'의 메타세콰이어 숲은 몸은 덥지만 마음을 시원하게 할만큼 장관이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원래 독림가인 송파 임창봉씨가 1972년 24만여평에 나무를 심어 가꾸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1991년 전국최초의 민간휴양림으로 시작하였고 2002년 대전광역시에서 인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특징은 2,000여 그루의 메타세콰이어다. 입구부터 늘어선 메타세콰이어는 휴양림 안에 들어서면 숲을 이루어 지금은 전국에서 메타세콰이어 숲으로는 가장 크고 오래된 것이라 한다.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470여 미터가 아름답다고 하지만 이 숲을 보면서 그에 비길 바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특히 .. 2006. 6. 10.
대관령 양떼목장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경치를 가진 곳이 우리나라에도 많이 있습니다.” 알프스 목장 사진이겠거니 생각한 독자들도 있을 텐데요. 위 사진은 스위스가 아닌 한국의 대관령에서 찍은 것이라고 합니다. 해발 1,000m 고지의 초원에서 양떼가 뛰노는 강원도 평창군 횡계리에 있는 양떼목장의 모습입니다. 탁 트인 조망과 아름다운 산책로… 이 만하면 스위스의 그림 같은 목장들이 결코 부럽지 않습니다. 네이버 블로거 ‘빛그림’님의 사진과 글을 통해 대관령 양떼목장을 소개합니다. ‘빛그림’님은 지난해 10월 대관령을 방문했으며, “목가적이고 이국적인 풍경에 감탄했다”고 전했습니다. 높은 곳에 가장 아름다운 곳이 있었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입니다. 푸른 초원 뒤에 펼쳐진 산을 휘감는 운무를 보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2006.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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