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1356 손으로 만질수 없는 마음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이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있는 진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다. 마음.. 2006. 4. 16. 온 누리에 부활의 기쁨으로 ... 주님의 부활은 고통에 대한 기쁨의 승리이며, 불의에 대한 정의의 승리이며, 거짓에 대한 진리의 승리이며, 미움에 대한 사랑의 승리이며, 결국 절망에 대한 희망의 승리입니다. 부활절의 기쁨으로 - 수녀 이해인 님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중에서- 당신이 안 계신 빈 무덤 앞에서 죽음 같은 절망과.. 2006. 4. 15. 하늘에게 내가... 하늘에게 내가 사랑을 달라 하자, 하늘은 내게 소중함을 배우라 하였습니다. 소중함을 모르는 사랑은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없으며, 그 끝은 슬픔이라 하였습니다. 하늘에게 내가 용기를 달라 하자, 하늘은 아픔을 배우라 하였습니다. 아픔을 느껴보지 아니한 자의 용기는 곧, 만용이 되기 쉽다 하였.. 2006. 4. 14. 자기답게 사는 길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 2006. 4. 13. 인생은 이렇게~~~ 인생은 이렇게....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달릴 준비를 하는 마라톤 선수가 옷을 벗어던지듯 무슨 일을 시작할 때는 잡념을 벗어던져야 한다. 남을 좋은 쪽으로 이끄는 사람은 사다리와 같다. 자신의 두 발은 땅.. 2006. 4. 9. 진실로 한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 도종환 Horizon / Eri Sugai 진실로 한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자만이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진실로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자만이 한 사람의 아픔도 외면하지 않습니다. 당신을 처음 만난 그 숲의 나무들이 시들고 눈발이 몇 번씩 쌓이고 녹는 동안 나는 한 번도 당신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내가 .. 2006. 4. 9.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 Malaika - Miriam Makeba & Harry Belafonte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 4월의 길 이희정 그새 시간을 잊었는지 바람이 떠나지 않고 절정의 하나라고 애쓰던 내 사랑도 궁금해지는 날짜를 짚어 평생의 한 때처럼 허물기를 한다 돌탑 돌아 세차게 오는 봄은 수많은 주검을 물리치고 제 속의 살결로 눈부시다 그러나 나는 단 하나의 풍경을 향해 질.. 2006. 4. 9. 사랑은 봄비처럼 - 사랑은 봄비처럼 - 긴 기다림 끝 반가운 해후 터져 나오는 환희의 탄성 분주함속 고요를 안고 일생의 단 한번뿐인 가장 화려한 외출을 준비합니다 우산 없이 裸身으로 비를 맞아도 하나도 부끄럽지 않은꽃과 뿌리까지 촉촉히 적셔 주는 빗속에서 헤프지 않은 웃음 온몸으로 연신 흘리며 싱싱하고 고.. 2006. 4. 8.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을 다 주고도 더 주지 못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축복받는 사람은 베품을 미덕으로 여기며 순간의 손해가 올지라도 감수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마음이 넉넉한 사람은 욕심을 부릴 줄 모르고 비움이 곧 차오름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존경 받는 사람은 덕을 베풀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사람은 일에 대한 보상과 이득을 따지지 않는 사고를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용기있는 사람은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남의 잘못을 용서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가슴이 따뜻하고 예쁜 사람은 차.. 2006. 4. 6. 삶이 어찌 좋은일만 있겠습니까 사람의 삶에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오히려 언짢고 궂은 일이 더 많을 지도 모르지요. 항시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우리들의 삶에서 행복한 순간을 슬기롭게 다스리는 것 더 없는 미덕이라면 불우하고 불행한 때를 잘 이겨내는 인내 또한 실로 총명한 지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의 절정에서 .. 2006. 4. 4. 4월 탄생화 4월 탄생화 1일 : 아몬드 (Almond) 꽃말=진실된 사랑 꽃점=지적 호기심이 왕성한 당신. 연애에서도 대화를 즐기는 담백한 연애를 잘합니다. 지나치게 냉정하여 상대방을 비판하기 쉬운 결점이 있습니다. 조금쯤은 감정에 빠져 보는 것도 좋겠지요. 행복은 바로 거기에 있거든요. 2일 : 아네모네 (Wind Flower) .. 2006. 4. 3. 열두 달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 열두 달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 1월 해오름 달 - 새해 아침에 힘 있게 오르는 달 - 2월은 시샘 달 - 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 - 3월은 물오름 달 - 뫼와 들에 물오르는 달 - 4월은 잎 새 달 -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 5월은 푸른 달 - 마음이 푸른 모든 이의 달 - 6월은 누리 달 - .. 2006. 4. 3. 이전 1 ··· 96 97 98 99 100 101 102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