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1356 미사의 값 "미사의 값" 미사의 가치는 그 어떤것과도 비교할수 없는 가치입니다. 그처럼 훌륭한 미사에 자주 참례하고 미사도 청해 올려야 하겠습니다. 2006. 4. 2. 마음으로 부터 오는 봄 ♣ 마음으로 부터 오는 봄 ♣ 박현진 부드러운 햇살이 아침 창을 두드리면 오늘 하루에 심은 행복도 함께 눈을뜬다 부지런해 지는 하루 그림자 밟고 동행하면 함초롬한 햇살 처럼 행복 또한 눈부시다 웃음은 헤프게 불평은 가뭄 처럼 메말라야지 꽃 그늘에 가린 행복의 옹달샘이 솟아난다 연약함으로 .. 2006. 4. 2. 세월이 흘러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죠 세월이 흘러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죠 일시적으로 하는 말을 그대로 믿지 마십시요. 어쩌다 가끔 하는 표현에 마음 두지도 마십시요. 더욱이 한 순간의 "실례" 에 너무 개의치 마십시요. 중요한 것은 오랜 세월 동안의 행동입니다. 시기 질투하는 사람은 늘 변덕스럽습니다. 그 생각이 어떤지 예측하.. 2006. 3. 31. 인생길 인생이란 보이지 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다 합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 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되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 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 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둘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 2006. 3. 27. 용서하는 것은 자기의 영광입니다 ♡*용서하는 것은 자기의 영광입니다*♡ 용서를 못하는 것 스스로의 마음에 자리한 패배의식은 아닌지요 까닭 없는 것이 어디있나요... 자연의 섭리는 잘 받아들이며 자신의 실수라고 인정을 합니다 스스로가 대비를 못해서, 때로는 어쩔수없이 자연으로부터 피해를 입지만 그것을 용서 못한다고 말.. 2006. 3. 25. 마음에 무엇을 담으시겠습니까? ♡ 마음에 무엇을 담으시겠습니까? ♡ 병(甁)에 물을 담으면 '물 병'이 되고, 꽃을 담으면 '꽃 병' 꿀을 담으면 '꿀 병'이 됩니다. 통(桶)에 물을 담으면 '물 통'이 되고, 똥을 담으면 '똥 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통'이 됩니다. 그릇에 밥을 담으면 '밥 그릇'이 되고, 국을 담으면 '국 그릇' 김치를 담으.. 2006. 3. 23.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모름지기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내안의 물을 퍼내고 또 퍼내어 그의 갈증을 씻어주는.... 사랑은 '함께' 입니다. 그러나 그가 나와 '함께'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그와 '함께'하는것입니다. '함께'를 통해 '나'는 점차 소멸되고 드디어 '우리'가 탄생합니다. .. 2006. 3. 18.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용혜원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알아주기 전에 먼저 상대를 알아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신의 정당한 청을 거절할 때도 자신은 상대의 정당한 청이라면 거절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미워하여.. 2006. 3. 17. 미인 - 헤르만 헷세 장난감을 얻은 어린아이가 그것을 바라보고 품고 하다가 망가뜨리고, 내일이면 벌써 준 사람은 생각치 않는 것처럼, 내가 준 마음을, 너는 작은 손으로 만지작거리기만 하고 그것이 괴로워하는 것은 보지 못한다. 2006. 3. 16. 삶에는 정답이 없다 삶에는 정답이 없다. 삶에는 정답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삶에서의 그 어떤 결정이라도 심지어 참으로 잘한 결정이거나 너무 잘못한 결정일지라도 정답이 될 수 있고 오답도 될 수 있는 거지요 참이 될 수도 있고 거짓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정답을 찾아 끊임없이 헤매고 다니는 것.. 2006. 3. 16. 나의 바램은 나의 바램은 /겸향 이병한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걱정했습니다. 지나고 보면 이해가 되는데 오해를 했습니다. 지나고 보면 별것 아닌데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지나고 보면 다 용서가 되는데 미워했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잊어지지 않는 것은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정다운 이들과 나눈 아름다운 .. 2006. 3. 15. 천국의 사랑, 지상의 사랑 - 김홍신 그대 떠난 게 아니다 육신은 떠났지만 영혼은 내 심장에 붙어 있다 그대 홀로 떠난 게 아니다 육신 멀쩡한 내 영혼을 데리고 갔다 천국엔 그대 육신과 내 영혼이 있고 지상엔 그대 영혼과 내 육신이 있다 죽은 이와 살아 있는 자의 사랑 이 기막힌 사연 2006. 3. 15. 이전 1 ··· 97 98 99 100 101 102 103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