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1106

집에서 봄을 . . . 2014. 3. 7.
북한산 골짜기 산행 3월이다. 이젠 완연한 봄날 같은 날이 계속 이어진다. 봄을 느껴볼까 하고 북한산 계곡을 찾았다. 진관사 계곡으로 올라 비봉 - 사모바위 - 문수봉 아래에서 삼천사 계곡 - 삼천사로 이어지는 산행 길을 잡고 계곡을 올랐다. 계곡을 오르면서 봄이 오고 있음을 확연이 느껴게 한다... 진관사 .. 2014. 3. 4.
아직도 눈이 남아 있는 설악산 . . . 지난 2월 중순경 강원도 동해안에 내린 폭설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어제 가족과 함께 설악산 쪽을 다녀왔어요. 그런데 아직도 많은 눈들이 길 옆으로 쌓여 있는 모습이 지금은 많이 녹기는 했어도 당시의 어려움이 느껴지더군요... 한계령에서 . . . 한계령 휴게소 미시령을 향하여 ... 2014. 2. 27.
함백산 눈꽃 산행 2014년 2월 8일 토요일 새벽 6시 출발. 아직 어둠이 깔려 있는 이른 새벽..... 문막을 지나면서 서서히 어둠이 걷히고 아침이 밝아 온다. 정선군 고한에 다달으니 눈발이 내리기 시작하는데 만항재 오르는 길에 어제내린 눈이 아직 남아 있었다. 조심조심 올라 드디어 만항재에 도착 산행을 시.. 2014. 2. 10.
용봉산 (홍성) 1월 11일(토) 홍성에 있는 용봉산을 산행했다. 그리 높지 않은 산이라 약간은 실망...?? 그런데 산행을 하면서 그 실망이 사라지고 감탄으로 바뀌었다.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에 위치한 용봉산은 높이가 381m 산 전체를 뒤덮고 있는 기암괴석이 마치 금강산을 보는 듯 하다고 하여 소금강이.. 2014. 1. 12.
겨울 강가에서 . . . 사진 찍기에 오랜동안 개을리 한 것 같다. 지난 가을 사진 올리고 참 오랜만이네. 모처럼 겨울 강가가 생각나 카메라를 메고 나섰다. 어디로 갈까... 그냥 쉬운 곳으로 가자.... 아라뱃길 근처... 날씨가 흐릿하다. 아마도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 먼지 때문인 것 같다... 2014. 1. 8.
태백산 신년 산행 1월 5일(토) 밤 11시에 태백으로 풀반한다... 열심히 달려 태백 석탄박물관 앞 주차장에 도착하니 새벽 3시, 간단히 아침겸 누루지를 끓여먹고 체비를 단단히 챙기고 4시경 산행을 시작한다.. 캄캄한 어둠속을 해드렌턴에 의지하며 열심히 오른다... 주차장 - 문수봉 - 부쇠봉 - 천제단 - 반재 -.. 2014. 1. 7.
유럽여행 10일째날 - 귀국(마지막날) 이제 여행은 끝났다. 현지시간으로는 12월 9일(월) 오후 6시 50분에 출발, 비행시간은 약 10시간 정도, 도착 예정은 12월 10일(화) 오후 1시 50분 비행시간은 10시간인데 흘러가는 시간은 대략 19시간이 훌적 지나간다. 기내에서 밤을 지새고 이제 여명이 다가온다... 대략 러시아 상공쯤... 대략 .. 2014. 1. 1.
유럽여행 9일째날 (2) - 쁘렝땅백화점, 몽마르트 언덕 오전에 루브르 박몰관 관람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오후 일정으로 쁘랭땅 백화점에서 쇼핑을 한단다. 파리 시내 한복판에 오페라하우스 한정식...?? 음식은 아닌것 같은데.... 또다른 한국 관광객이 기웃거린다 . . . 쁘랭땅 백화점으로 이동한다 쁘랭땅 백화점 입구 한국관광객이 생각보다 .. 2013. 12. 31.
유럽여행 9일째날 (1) - 루브르 박물관 오늘 아침은 조금은 여유가 있는 날... 멀리 가지 않고 바로 시내로 들어가 루브르 박물관 관람, 브렝땅 백화점 쇼핑, 몽마르트 언덕... 그리고 이번 여행의 마침표를 찍고 이제 고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 하는 일정만을 남겨 놓고 있다.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하고 늘 그랬듯.. 2013. 12. 29.
유럽여행 8일째날 (3) - 세느강, 에펠탑 야경 베르사이유 궁전 관람을 마치고 다시 시내로 들어오는 길에 세느강 강변로를 달린다. 강변을 달리며 에펠탑의 야경을 차창 밖으로 담아본다. ↑ 한국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식당 이름이 '사모' - 정신없이 먹은 후 언제나 처럼 화장실도 해결하고 나선다. 상젤리제 거리 밤풍경을 보러.. 2013. 12. 28.
유럽여행 8일째날 (2) - 트로카데로광장, 개선문, 베르사이유궁전 파리 시내에서 프랑스 특유의 달팽이(6마리) 요리와 함께 점심을 먹고 드디어 파라 시내 관광에 들어간다. 파리에 도착하면 무엇보다 가슴이 설레기 마련이다. 패션의 도시, 예술의 도시, 낭만의 도시, 명품의 도시. 등등...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할.. 2013.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