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다. 이젠 완연한 봄날 같은 날이 계속 이어진다. 봄을 느껴볼까 하고 북한산 계곡을 찾았다.
진관사 계곡으로 올라 비봉 - 사모바위 - 문수봉 아래에서 삼천사 계곡 - 삼천사로 이어지는 산행 길을 잡고 계곡을 올랐다.
계곡을 오르면서 봄이 오고 있음을 확연이 느껴게 한다...
진관사 옆을 지나고 . . .
계곡에선 물이 졸졸 흐르고 . . .
차가운 얼음장 밑으로 봄은 오고 있다 . . .
얼음장 아래로 계곡물이 졸졸 . . .
숨을 몰아 쉬며 잠시 휴식을 취하며 올라온 길을 돌아본다
바로 위로 비봉이 보인다
비봉이 올라서니 멀리 문수봉과 보현봉이 잡힌다...
비봉 꼭대기에 있는 진흥왕 순수비
사모바위 앞을 지나고 . . .
돌아보니 . . 사모바위, 비봉, 향로봉이 . . .
멀리 노적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이 보인다
삼천사 계곡으로 내려선다
드디어 삼천사에 . . .
삼천사에서 진관사로 가는 둘레길에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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