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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1104

[주말걷기] 경복궁역~혜화역 [주말걷기] 오래된 성벽을 따라 걷습니다 1년 52주 주말 걷기 경복궁역~혜화역 오래된 성벽을 따라 걷습니다 혼자도 좋고, 여럿도 좋습니다 글=변은숙 걷기모임‘유유자적(cafe.daum.net/freewalking)’회원 사진=조선영상미디어 유창우 기자 canyou@chosun.com 입력시간 : 2007.06.13 17:52 / 수정시간 : 2007.06.14 17:43 오래된 돌담을 끼고 예쁜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거리를 지나, 성곽에 올라 서울을 한 눈에 내려다보는 즐거움이 있는 곳으로 안내합니다. 길은 서울 경복궁역에서 삼청동 거리를 지나, 북악산 서울 성곽과 지하철 4호선으로 이어집니다. 짙어지는 녹음과 시원한 그늘, 멀리서 불어오는 산 바람을 느끼며, 도심 속의 휴일을 만끽해 보세요. ▲ 서울.. 2007. 6. 15.
청계산 두번째 오르며... 청계산 산행 두번째 (6월 11일)... 청계사에 차를 대고 이수봉쪽으로 오르다 방향을 바꿔 절고개에서 서울대공원 뒤쪽에 있는 조정저수지로 내려가 능선을 타고 올라봤습니다. 발길이 별로 없어 호젓한게... 청계사 뒤 사리탑 산비둘기 한마리를 만나 바위 능선 절고개로 향하는 능선길 조.. 2007. 6. 12.
[주말걷기] 교대역-동작역 걷다, 쉬다… 마음에 꽃물 들겠네 1년 52주 주말 걷기 교대역-동작역 조선일보 글=조원영 걷기모임 ‘유유자적’ 회원 사진=조선영상미디어 이경호 기자 ho@chosun.com 입력시간 : 2007.06.07 08:53 ▲ 반포배수지 공원으로 가는 길에 서래공원에 들러도 좋다. 소나무와 장미넝쿨이 여름 정취를 느끼게 한다. 초여름 햇빛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주택가 속 작은 숲길로 안내합니다. 뒷산을 넘어 햇빛 쨍쨍한 공원을 지나면, 이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카페가 모여 있는 ‘서래마을’이 나옵니다. 흐르는 물을 따라 우거진 가로수를 감상할 수 있는 반포천변까지 함께 걸어가볼까요. 1. 교대역~뒷산 (2.2㎞/35분) 지하철 2·3호선 교대역 11번 출구를 나와서 인도를 따라 올라간다. 법원을 지나쳐 SK.. 2007. 6. 7.
관악산 첫 산행 (6월 4일) 관악산 첫 산행 (6월 4일) 서울대학교 입구 옆 주차장에서 출발 제2광장 - 제4야영장 - 무너미 고개 조금 못미처서 능선쪽으로 방향을 잡고 - 능선을 타고 송신탑 옆을 지나 관악산 정상 - 연주대 - 연주암 - 계곡을 타고 내려오는 하산길을 선택 - 서울대학교 안으로 들어가 철망을 통과 - 다시 주차장으로.. 2007. 6. 5.
[주말걷기] 오류동역-양천구청역 아까시나무 길에선 숲도 하늘도 연둣빛 오류동역-양천구청역 글=문영미 걷기모임 ‘유유자적(cafe.daum.net/freewalking)’ 회원 조선일보 사진=조선영상미디어 이경호 기자 입력시간 : 2007.05.31 08:47 ▲ 서울 오류동역에서 양천구청역으로 가는 길을 소나무 숲과 아까시나무 숲이 징검다리처럼 연결한다. 하늘을 가리는 키 큰 나무 사이로 초여름 햇살이 쏟아진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남부순환로를 가로질러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까지 이어지는 굽이굽이 숲길엔 소나무와 아까시나무가 빽빽합니다. 아까시나무 잎 사이로 스며드는 바람소리와 솔 향기를 느껴보세요. 곳곳에 숨어 있는 야생화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1. 오류동역~오솔길(1.2㎞/15분)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3번 출.. 2007. 5. 31.
청계산 산행(5월 28일) 청계산 첫 산행 (5월 28일) 청계산(淸溪山·618m)은 서울 서초구와 성남시 수정구, 의왕시, 과천시에 둘러싸인 수도권 남부의 명산이다. 예로부터 과천을 중심으로 서쪽 관악산(冠岳山·631m)이 백호산이라 불린 반면, 청계산은 청룡산이라 불렸다. 산행코스 녹향원 입구 - 능선 - 국사봉 - 성루도비코 성지.. 2007. 5. 29.
팔만대장경 [法寶宗刹 伽倻山 海印寺] [해인사 팔만대장경] 세계적 문화 유산 八萬大藏經 네가 있어 내가 있네 마음이 번거로우면 세상이 번거롭고, 마음이 밝고 깨끗하면 세상 또한 밝고 깨끗해진다. 얼룩새의 몸뚱이는 하나지만 몸의 색깔은 수없이 많듯이 사람 역시 몸은 하나지만 마음의 얼룩은 얼룩새보다 더 많으리라. [화엄경 제 2장 '노사나품 (盧舍那品)' 中] 해인사를 일러 법보 종찰이라 하는 것은 고려대장경, 즉 팔만대장경이라 불리우는 무상법보를 모시고 있는 까닭이다. 고려대장경을 흔히 '팔만대장경' 이라 하는 까닭은 대장경의 장경판 수가 팔만여 장에 이르는 데서 비롯되기도 했을 터이지만 한편으로는 불교에서 아주 많은 것을 가르킬 때 팔만 사천이라는 숫자를 쓰는 용례대로 가없이 많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팔만 사천 법.. 2007. 5. 25.
[주말걷기] 암사역에서 광나루역까지 보리밭 흔드는 바람과 함께 걷는다 1년 52주 주말 걷기 : 암사역에서 광나루역까지 조선일보 글=이미나 걷기모임 ‘유유자적(cafe.daum.net/freewalking)’ 회원 입력시간 : 2007.05.17 09:09 서울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한강과 광진교로 이어진 길은 각양각색 꽃과 함께 연초록의 은행나무 가로수가 걷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문득 가벼운 나들이를 하기에 제격인 길이지요. 특히 아파트에 사는 분들께 점마을, 양지마을 산책을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1_암사역에서 선사주거지(1㎞/15분) 지하철 8호선 암사역 4번 출구를 나와 직진, 선사사거리에서 건널목을 건너 계속 걷는다. 선사초등학교, 선사마을을 지나 은행나무 가로수 길을 걷다 보면 왼쪽에 ‘암사 선사주거지’가 나온다. 선사초등학교.. 2007. 5. 25.
수리산 산행 (5월 21일) 담배골을 찾아서(2) 슬기봉을 향하여 슬기봉으로 가다가 바라본 수암봉 멀리 발아래 물왕저수지가 보이네.. 수리사 인 듯 수암봉 능선.. 관악산과 삼성산이.. 슬기봉 쪽으로 이동하는 좀 험난한... 멀리 병목안 방향이 한눈에.. 군부대 입구에 아마도 군인들이 만들어 놓은 듯.. 언제나 올려다 보던 군부대를 내려다 보다니... 2007. 5. 22.
수리산 산행 (5월 21일) 담배골을 찾아서(1) 지난 겨울 2월 12일에 산행 했던 코스를 다시 찾았지요. 신록의 계절에 만난 산행길이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고속도로 밑 주차장 담배골 2007. 5. 22.
수암봉 산행 소나무 숲의 향기를 몸으로 안으며.. 늦은 가을부터 겨울나기까지 15회 정도 수리산 자락을 다녔는데... 푸른 계절을 맞으며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달려가 봤지요. 역시 소나무 숲에서 내뿜는 향기를 몸으로 느끼며 ... 오길 잘 했구나 하는 마음이... 참 좋았어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정상 주차장 좌측 산행 길을 접어 들며.. 한번 또 정상을 .. 2007. 5. 15.
히말라야 14 고봉 감상 1. 에베레스트 (초모룽마) Everes 8850M 위치 : 네팔 히말라야(네팔, 중국 접경) 초등(初登) 순위 : 2 (1953년) 첫 등반가 : 힐러리, 텐징 (영국 원정대) 1852년 영국 측량 부대에 의해 발견된 에베레스트산의 이름은 측지학자 에베레스트 경의 이름에서 따왔다. 본디 이름은 티벳트어로 초모룽마, '세계의 여신'이라는 뜻이다. 영국 원정대는 1921년부터 1953년 사이 10번 도전 끝에 성공하였다. 2. K2 8,611m 위치 : 카라코람(파키스탄) 초등 순위 : 4 (1954년) 첫 등반가 : 콤파뇨니, 라체델리 (이탈리아 원정대) 히말라야에서 2번째로 높은 봉우리. 영국 측량대에서 측량된 산으로 2번째로 측량되, K2라는 명칭이 붙여졌으며 지금도 이 명칭을 사용한다. 1892년 .. 2007.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