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이 그립다
/신 영
내 사랑이 그립다
보다 말고
떠나온 얼굴이
만지다 말고
달려온 가슴이
놔두고 온
내 사랑이 그립다
그 그리움의 끝은
먼 하늘보다 높고
그 그리운 내 사랑은
머언 바다보다 깊다
보고픈
내 사람이 그립고
두고 온 내
사랑이 그립다
02/08/2011.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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