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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청양성당과 다락골 줄무덤 성지 ◀ 1. 별 형상을 이루는 성당 마당 평상에서 신자들이 묵주기도를 바치고 있다. 2. 천장을 뚫어 둥근 창을 낸 성당 내부. 3. 본당 수호성인인 최경환 성인의 영정과 유해가 성당 안에 모셔져 있다. 4. 줄무덤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서 있는 죽음과 부활 상징의 두 무명순교자상. 5..청양성당에서 승용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다락골 줄무덤 성지의 무명순교자 묘. 대전교구 청양성당은 충남 청양읍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있다. 여느 성당 건물과 달리 독특한 형상으로 눈길을 끄는 청양성당은 다섯개의 삼각형이 사선으로 솟아올라 지붕 꼭대기에 모임으로써 별 형상을 이루는 기하학적 형태다. 이 지역에서 자랑할 만한 건축물이다. 반짝이는 별 형상은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성당 천장은 원형으로 뚫어 창을 .. 2005. 7. 16.
[54] 생명의 희망을 외친 에제키엘 에제키엘은 이스라엘의 바빌론 포로생활을 하던 초기의 예언자다. 에제키엘은 제사장 가문에서 태어나 B.C.597년 바빌론의 느브갓네살이 유다를 정복하고 유다의 주요 인사들을 포로로 잡아갈 때 바빌론으로 간 것으로 추정된다. 에제키엘은 '그발'강가에서 포로들 속에 끼어있다가 하늘이 열리며 나타나는 신비로운 발현 광경을 보게 되었다. 이 때 에제키엘이 본 것은 바람, 구름, 불이었다. 이어서 네 짐승, 바퀴, 홍수와 같은 소리, 말소리 등을 보고 듣게 되었다. 그리고 말씀이 들려왔다. “너 사람아, 일어서라. 내가 너에게 할 말이 있다.” 에제키엘은 꼼짝없이 일어서서 말씀을 듣게 되었다. “너 사람아, 나에게 반항하는 역적의 무리,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가 너를 보낸다. 그들은 조상 때부터 내 말을 전혀 듣지 .. 2005. 7. 16.
기다림........Annie's Song(팬 플루트 연주) 출처 : 카페 사랑의 향기마을 2005. 7. 14.
사랑은... 사랑은... 처음엔 사랑인지도 모르고 시작하다 깊이 빠지는게 사랑이다. 무모하고 조건없는 행복감에 나도 모르게 시작된다... 사랑은 용서다. 용서가 될 수 없고, 할 수 없을 때 사랑은 자신에게서 떠난다... 사랑은 기쁨보다 슬픔이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슬픔이다... 사랑은 늘 삼각관계를 부른다. 심.. 2005. 7. 12.
[인천교구] 연안성당 ◀ 1. 인천교구 연안성당 전경. 성당 입구에 적힌 '너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는 성서구절이 눈에 들어온다. 2. 연안성당 본성전 내부. 제대와 신자석과의 거리가 가깝고 진귀한 성물들로 가득차 있다. 3. 성당 외벽에 그려져 있는 '펠리칸' 4. 제대 왼쪽에 있는 예수 부활상 진귀한 성물 가득 담긴 '보물 창고‘ 인천의 명소 연안부두 근처에 있는 연안성당(주임 전대희 신부)은 바다를 지척에 두어서 그런지 성당에 들어서면 한적한 해안 성당에 있는 것 같은 평화로움을 느끼게 한다. 성당 입구 바로 앞 계단을 따라 성전을 향해 올라가면 성전 입구에 '너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마태 4, 19)는 성서 구절이 한눈에 들어온다. 연안성당다운 문구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스테인드글라스가 빛에 반사되어.. 2005. 7. 11.
[53] 말씀의 예언자 예레미야 예레미야는 베냐민 지방 다나돗의 사제로 힐키야의 아들이었다. 그는 스무살 무렵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아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키야 때까지 약 40년간 예언자로서 활동했다. 그의 활동기간은 이스라엘의 역사 중에서 가장 비참한 시기였다. 명군 히즈키야 왕이 죽은 후 55년간 므나쎄의 폭정이 계속되고 요시아 왕의 개혁정책도 뒤이은 왕들의 실정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암흑과도 같은 시대가 지속되었고 특히 백성들의 생활은 몹시 피폐해졌다. 종교도 썩을 대로 썩어 일반 백성들의 고충은 말이 아니었다. 이런 상황에 예레미야는 나서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이 나라에는 들끓느니 간음하는 것들 뿐, 예언자도 사제도 썩어빠져서 못된 짓이나 꾸미고 있는 자들 뿐이다. 내 눈에는 모두 너희가 소돔과 고모라처럼 보인다... 2005. 7. 11.
[30] 비잔틴 교회 국가에 종속된 교회 모습 보여 황제는 신이 뽑은 지상의 대리자로 인식 '하느님은 ~이 아니다’는 부정신학 발전 교회가 걸어온 지난 흔적들을 찾아다니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소아시아라 불리는 아나톨리아 지방이었다. 로마제국의 주무대였으며 이전에 이집트의 가장 위대했던 파라오 람세스 2세와 자웅을 겨룬 히타이트의 땅. 뿐만 아니라 바울로 사도 전도여행지의 주무대로 그리스도교 신앙전파의 관문역할을 해냈던 곳. 콘스탄티노플 천도 이후 1차부터 8차까지의 공의회가 열려 그리스도교 교리가 체계화되고 다듬어진 곳이다. 이처럼 1000년 동안 동로마 제국의 중심지로 찬란한 그리스도교 문명을 꽃피웠던 신앙의 땅이면서도 터어키하면 신앙과의 연관성이 빨리 떠오르지 않는 것은 아마도 터어키의 역사적 상황과 맞물려 있기 때.. 2005. 7. 11.
[29] 로마와 동방교회의 수위권 문제 콘스탄티노플은 새로운 로마를 자처하며 로마교회와 동등한 품위를 주장했다.   사도전승에 기인 로마교회의 우위성 지속 훗날 “명예 대표”…재치권은 불인정 마찰 지금은 유럽의 주도권이 서방에 있지만 고대에는 서방과는 비교도 안될 경제력을 바탕으로 동방이 정치 경제 문화 모든 면을 주도했다. 특히 콘스탄티노플 천도 이후에는 더욱 그 비중이 높아졌다. 교회의 발전도 이런 역사적 사회적 상황과 맞물려있었다. 서방교회의 상징이랄 수 있는 베드로 대성당이 1626년에야 축성된 데 반해 동방의 소피아대성당은 537년에 축성된 것을 보아도 동방지역의 풍요로움과 문화적 수준을 짐작 할 수 있다. 이런 와중에서도 서방교회가 동방교회에 우위권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오직 로마교회의 특수성 때문이었다. 로마교회의 우위성은 사도.. 2005. 7. 11.
[28] 서방교회 수도원의 시작과 성베네딕도 베네딕도 성인이 529년에 창건한 몬테카시노 수도원. 베네딕도회의 모원인 이 곳에 성인과 그의 누이 스콜라스티카 성녀가 잠들어 있다.   서방교회 수도원 규칙서 집대성, 동방교회와는 달리 도시속에서 시작 발전 한곳에 머물며 기도-독서-노동 조화이뤄 예로니모는 "나에게 도시는 감옥이고 고독은 낙원이다"라고 했다. 이처럼 수도승들에게 사막은 고독의 표시이자 하느님만을 생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다. 절대적인 고독은 절대적인 자유를 낳는 법이다. 세상과의 격리를 의미하는 사막은 거주하는 곳을 떠나는 지리적 사막과 다른 생활 방식, 즉 금욕, 절제, 결혼의 포기와 같은 사회적 사막이 있다. 동방교회에서의 수도생활이 이 두가지 사막의 특징 안에서 철저히 이뤄졌다면 지리적 여건이나 사회적 여건이 달랐던 서방교회는.. 2005. 7. 11.
Yo-Yo Ma Plays Ennio Morricone - Cinema Paradiso Yo-Yo Ma Plays Ennio Morricone 1 Giuseppe Tornatore Suite Cinema Paradiso 삽입곡 Nostalgia     Looking for You   Ennio Morricone 영화음악 작곡가(Italy, 1928~) '영화음악의 황제'라 칭해지는 엔니오 모리코네는 1928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나 명문인 산타 시실리아 음대를 졸업,순수음악을 꿈꾸며 수편의 교향곡들을 작곡하며.. 2005. 7. 11.
러브레터(영상) 출처 : 카페 어둠속에 갇힌 불꽃 2005. 7. 10.
ABBA / I do I do I do I do I do I Do I Do I Do I Do  Love me or leave me, make your choice but believe me I love you I do, I do, I do, I do, I do I can't conceal it, don't you see, can't you feel it? Don't you too? I do, I do, I do, I do, I do Oh, I've been dreaming through my lonely past Now I just made it, I found you at last So come on, now let's try it, I love you, can't deny it 'Cos it's true I do, I do, I do, I do, I .. 2005.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