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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

사랑은...

by 세포네 2005. 7. 12.
사랑은...


처음엔 사랑인지도 모르고 시작하다
깊이 빠지는게 사랑이다.
무모하고 조건없는 행복감에
나도 모르게 시작된다...


별은 내 가슴에

사랑은 용서다.
용서가 될 수 없고, 할 수 없을 때
사랑은 자신에게서 떠난다...


별은 내 가슴에

사랑은 기쁨보다 슬픔이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슬픔이다...


별은 내 가슴에

사랑은 늘 삼각관계를 부른다.
심각하던 안하던...
삼각으로 인해 질투와 다툼이 온다.


별은 내 가슴에


사랑은 늘 기다리게 만든다.
메마른 대지에 비를 적셔주길 바라 듯
그렇게 사랑은 늘 목마르다..


별은 내 가슴에

사랑은 설레임과 아픔을 동반한다.
설레인 만큼 아프고 아픈만큼 슬프다...


별은 내 가슴에


사랑...
그리움의 연속이다.
보고 있어도 그리운 것.


별은 내 가슴에

사랑은 외롭다.
무엇을 하든 함께하지 못할 땐
세상에서 제일 외로운 사람이 된다...


별은 내 가슴에


사랑은 아름답다.
그 어떤 사랑에 어느 누구도
손가락질 할 수 없을만큼...


별은 내 가슴에


사랑은 유치함을 늘 동반한다.
유치하지 않으면
슬프고 아프기때문이다...


별은 내 가슴에


사랑은 함께 가꾸어 가야한다.
혼자서는 오래가지 못한다.
서로 노력하고 애쓰지 않으면 사랑은 깨진다...


별은 내 가슴에

사랑은 눈물이다.
함께할 때는 나눔으로 해서 없어지지만
홀로할 때는 배가 된다...



별은 내 가슴에

사랑은 괴로움이다.
함께하지 못할 때, 볼 수 없을 때의
그 괴로움은 그어떤 괴롬과도 비교할 수 없기때문이다.


별은 내 가슴에

사랑 그건...


별은 내 가슴에

기다림이다.
기다림의 끝이 끝날 때
사랑은 흡수되고 없어진다...


별은 내 가슴에


그래서...
난 늘 기다린다...

 

출처 :  ◈김희조&Music_mail◈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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