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실]1176 교향곡 100선 [75] 모차르트 / 교향곡 17번 G장조 Symphony No.17 in G major, K.129 모차르트 / 교향곡 17번 G장조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교향곡 17번 g장조(K.129)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1772년에 잘츠부르크에서 작곡한 교향곡이다. 이 작품은 호른, 오보에, 제1·제2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연주한다. 모차르트의 다른 교향곡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편성의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된 것으로 보인다. 모차르트의 다른 교향곡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미뉴에트가 빠진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I. Allegro II. Andante III. Allegro 2023. 9. 16. 교향곡 100선 [74] 하이든 / 교향곡 10번 Symphony No.10 in D major 하이든 / 교향곡 10번 Franz Joseph Haydn 1732∼1809 하이든의 교향곡들이 인기가 높아지자 다른 작곡가들이 작곡한 교향곡들을 하이든의 작품으로 가장하여 출판한 사례가 많았다. 이로 인해서 하이든이 정확하게 몇 곡의 교향곡을 썼는지 아직도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나 대략 106곡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이든의 교향곡은 대부분이 에스테르하지 궁정을 위해서 작곡되었으나 전체적인 작품 목록으로 볼 때 이들 교향곡들은 세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 (a) 에스테르하지 궁정에 들어가기 전 잠시 모로친 궁정에 있었을 때 작곡된 5개의 교향곡 (b) 에스테르하지 궁정을 위해 작곡된 제6~81번 교향곡 (c) , 을 포함하여 개인적으로 위촉받은 .. 2023. 9. 14. 교향곡 100선 [73] 모차르트 / 교향곡 4번 라장조 Symphony No.4 in D major, K.19 모차르트 / 교향곡 4번 라장조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모짜르트의 교향곡 9세 때부터 작곡하기 시작한 교향곡은 그 수가 50여 곡에 달한다. 작품 목록에 정식으로 자리잡은 41곡의 교향곡을 살펴보면 초기의 교향곡은 바로크 시대의 이탈리아 오페라 서곡이나 전고전 시대의 J. C. 바흐의 교향곡으로부터 영향을 받았고, 점차 만하임 악파와 빈 고전파의 영향이 두드러진다. 빈에 정착하기 이전인 1773년 말부터 1774년 초에 작곡된 G단조(K.183)와 A장조(K.201)에는 질풍노도 양식의 강한 감정표현이 나타난다. 주제의 통일과 형식의 확장은 이미 고전양식에 숙달되었음을 보여 준다. 교향곡(K.297)과 잘츠부.. 2023. 9. 14. 교향곡 100선 [72] 드보르작 / 교향곡 제6번 D장조 Symphony No.6 in D major, Op.60 드보르작 / 교향곡 제6번 D장조, Op.60 Antonin Dvorak 1841∼1904 드보르작(Dvorak)의 교향곡은 제9번을 정점으로 제7번과 제8번이 걸작이고 가장 많이 연주, 녹음 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초기 교향곡은 큰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편이다. 그러나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제6번은 독립하여 감상할만한 곡이다. 드보르작다운 체코 민요풍 선율과 리듬이 고전적 틀 속에 아름답게 구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제6번의 기조는 밝고 건강하다. 멜랑콜리한 둘째 악장도 결코 감상이나 슬픔에 빠지지 않는다. 여기에는 젊음의 자신감과 꿈이 새싹을 돋우려는 것처럼 꿈틀거리고 있다. 프레이징과 템포를 적절하게 변화시켜 굽이.. 2023. 9. 13. 교향곡 100선 [71] 차이코프스키 / 교향곡 2번 '소러시아' Symphony No.2 in C minor, Op.17 'Little Russian 차이코프스키 / 교향곡 2번 '소러시아' Pyotr Il'ich Tchaikovskii 1840∼1893 교향곡 제2번 다단조「소러시아」작품17 차이코프스키의 전기 교향곡 중 가장 유명한 이 교향곡 제2번은 소러시아(지금의 우크라이나) 지방의 민요에서 소재를 취하고 있다. 차이코프스키는 학생 시절, 누이동생 알렉산드라의 시댁인 우크라이나의 카멘카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곤 했는데, 이것이 우크라이나의 민요를 친히 접하게 된 계기로 보인다. 곡의 제1악장과 제4악장에는 소러시아의 민요가 사용된 한편, 제2악장의 행진곡은 차이코프스키가 1869년에 작곡한 오페라「운디나」에서 소재를 얻은 것으로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과 극적 음악에.. 2023. 9. 9. [70] 로드리고 / 아랑훼즈 협주곡 Concierto de Aranjuez 로드리고 / 아랑훼즈 협주곡 Joaquin Rodrigo(1901 ~ 1999) 아랑훼즈 협주곡(Concierto de Aranjuez) '로드리고'나이 38세때, 그의 친구이자 당대 최고의 기타 리스트 '레히노 사인스 데 라 마사(Regino sainz de la Maza. 1897~1982)를 위해..그가 신혼여행 때 머물렀던 '아랑훼즈' 궁궐을 주제로 '아랑훼즈 협주곡'을 작곡했답니다. 꿈같은 신혼여행, 앞못보는 '로드리고'에게 신부는 '아랑훼즈,궁전을 설명했겠지요. 말 보다는 그녀의 깊은 사랑이 그를 영감과 세상을 초월하는 상상의 음악 세계로 '로드리고,를 이끌었을 것입니다. '아랑훼즈 협주곡' ... 1악장은 빠르고 경쾌하게 시작되지만, 2악장 애수의 대화.. 2023. 9. 8. [69] 라벨 / 볼레로 (Bolero) Boléro, Op.81 라벨 / 볼레로 Joseph Maurice Ravel [1875∼1937] Boléro 볼레로(Boléro)는 라벨이 전위적인 무용가인 루빈스타인(Ida Rubinstein)으로부터 스페인 풍의 무용에 쓸 음악을 위촉받고, 1928년 10월에 완성했다. 같은 11월 28일, 파리의 오페라 극장에서 루빈스타인 발레단에 의해 초연된 이 곡은 스페인 무곡이지만 리듬이나 템포가 본래의 볼레로와는 다르다. 3개의 색소폰이 사용되어 진기한 편성을 보이는데, 작은 북, 비올라, 첼로의 피치카토로 독특한 리듬을 새긴 후 C 장조의 밝고 쾌활한 주제가 이 리듬을 타고 들려온다. 이 주제는 두 도막 형식으로 악기를 바꾸면서 반복되고, 이 주제에 응답하는 듯한 형태로 또 하나의 주제가 연주된다. 즉.. 2023. 9. 7. [68] 라흐마니노프 / 보칼리제 Vocalise for orchestra, Op.34 No.14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Sergei V Rakhmaninov 1873-1943 보칼리제(Vocalise)는 단어 그대로 그냥 의미 없이 하나의 모음 (아~, 오~, 우~ 등)으로 노래하는 형식을 말합니다. 외국과 마찬가지로 우리 민요에도 이런 류의 곡이 많은데, 이는 민중의 애한이 어린 민중의 음악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라흐마니노프의 원곡. 이 곡은 첼로와 바이올린의 다양한 배합으로 반주됩니다다. 그러나 이 반주부분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작곡가 자신이 작곡한 것이 아니라, 다른 여러 사람들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라흐마니노프의 는 1912년에 작곡된 13개의 가곡 작품 34에 덧붙여진 곡으로, 1915년에 작곡되었다. 이 곡은 소프.. 2023. 9. 7. [67]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2번 C 단조 Concerto for Piano and Orchestra No.2 in C minor, Op.18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 C단조 Sergei Rachmaninov 1873∼1943 1901년에 완성되어 같은 해 모스크바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제1번)과 쌍벽을 이룰 만큼 많이 연주 되고 있다. 섬세하게 다듬는 악상에 정서가 깊고, 천재 피아니스트답게 피아노의 효과도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 제1악장 Moderato c단조 2/2박자. 소나타 형식, 모데라토 c단조 2/2박자. 소나타 형식 먼저 독주 피아노의 거센 연주로 시작하고 이에 따라 오케스트라가 주요한 테마를 유도한다. 제 2테마는 독주 피아노의 연주로 전개되는 장중한 선율이다. 이에 오케스트라가 독주자에 의해 모방적으로 취급되.. 2023. 9. 6. [66] 푸치니 /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 Opera 'Tosca' E lucevan le stelle 푸치니 /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 Giacomo Puccini 1858∼1924 오늘날 , ,과 함께 푸치니의 3대 걸작으로, 1890년 경 밀라노에서 프랑스의 작가 사르두가 쓴 5막 희극을 본 후 오페라화할 것을 결심하여 자코자.일리카 에게 대본을 의뢰한 3막 오페라이다. 특히 토스카 3막중 사형장에서의 마지막 심금을 토하는 카바라도시의 통곡이 담긴 아리아 은 오늘날 명가수에 의해 무대와 레코드로 끝임 없이 불려지고 있다. Tosca 오페라 개요 작곡: 1898 - 99년, 쟈코모 푸치니 (Giacomo Puccini, 1858 - 1924년, 이태리) 대본: Giuseppe Giacosa와 Luigi Illica(이태리어) .. 2023. 9. 5. [65] 푸치니 / 가극 나비부인 중 “어떤 개인날” Madama Butterfly - Un Bel Di Vedremo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 중 '어떤 개인 날' Giacomo Puccini 1858∼1924 Giacomo Puccini (1858~1924) 이탈리아 작곡가. 루카 출생. 조상 대대로 음악가 집안이었고, 어릴 때에 특수한 음악가적 재능을 발휘한 것도 아니며 학업성적도 우수하지 못했으나 푸치니는 어머니의 노력과 격려, 그리고 죽은 아버지의 제자 안젤로니의 훌륭한 지도로 재질을 키워갔는데, 그 결과 16세 때 오르간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그 뒤부터 작곡을 시작하는 등 음악에 대해 열정을 쏟았다. 1880년 밀라노 음악원에 입학,그의 졸업작품 《교향적 카프리치오》는매력있는 역작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루카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푸치니의.. 2023. 9. 5. [64] 파헬벨 / 캐논 변주곡 Canon in D Major for String 파헬벨 / 캐논 변주곡 Pachelbel, Johann (1653-1706) 바흐 이전 독일 오르간 음악의 대가였던 파헬벨은 현악기에도 남다른 소질이 있었다고 한다. 원제가 '3개의 바이올린과 통주저음을 위한 캐논과 지그'인 이 캐논(Canon)은 현재는 주로 현악 합주용으로 연주되지만 원래는 4중주 편성에 의해서 경쾌한 지그와 쌍을 이뤄 연주되었다. 지그(gigue)란 영국의 무곡(舞曲)이 17∼18세기에 유럽대륙으로 건너가 발전한 기악곡 형식 중 하나라고 한다. 시대적 배경 : '캐논(canon)'이란 바로크 시대에 가장 많이 쓰였던 다성 음악으로 대위적 모방 기법 중의 하나이다. 주어진 한 성부의 가락을 다른 성부가 일정.. 2023. 9. 5.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