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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4063

새롭게 사랑하는 기쁨으로 새롭게 사랑하는 기쁨으로 / 이해인 우리는 늘 배웁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찾아내서 할 일들이 생각보다 많이 숨어 있음을, 물방울처럼 작은 힘도 함께 모이면 깊고 큰 사랑의 바다를 이룰 수 있음을 오 늘도 새롭게 배웁니다. 우리는 늘 돕습니다.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어버이 마음, 친구.. 2006. 8. 31.
당신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사람입니다 당신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사람입니다 혹 실패하고 절망에 빠졌더라도 당신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용기를 내세요. 틀림없이 그들 중 누구에게 당신은 정말 희망이 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한 마디 말과 작은 행동이 그 사람에게 커다란 힘이 될 수 있습니다. - 조.. 2006. 8. 31.
내 인생의 계절 내 인생의 계절 내 인생의 제1계절은 기쁨의 계절입니다. 그때 세상은 나의 탄생으로 새로운 기쁨을 얻었고 나는 많은 분들의 사랑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기만 했습니다. 그 기쁨의 계절을 나는 좋아 합니다. 내 인생의 제2계절은 희망의 계절입니다. 그때 나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날마다 배우고 .. 2006. 8. 30.
꽃보다 아름다운 꽃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당신의 순수한 눈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두서없이 늘어놓는 내 푸념을 끝까지 들어주는 당신의 예쁜 귀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홀로 외로워하는 내게 다가와 노래를 불러주는 당신의 고운 목소리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떨어진.. 2006. 8. 29.
포기(抛棄)의 두 가지 포기(抛棄)의 두 가지 어느 날 교회 학교 교사가 아이들에게 물었다. ‘만약 내가 집과 자동차를 팔아서 교회에 바친다면 나는 천국에 가게 될까요? ’‘아뇨!’‘ 내가 날마다 교회 청소를 한다면...? ’역시 또 대답은 ‘아뇨!’였다.‘ 가난한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면...?’ ‘그래도 안돼요!’‘ .. 2006. 8. 29.
비오는날 커피한잔 오랜만에 짱을 만나 커피한잔. 비도 오고. 커피도 맛나고. 분위기도 좋고. ... 당신이 여자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야. ㅎㅎ 2006. 8. 27.
아름답게 늙는 지혜 아름답게 늙는 지혜 혼자 지내는 버릇을 키우자. 남이 나를 보살펴 주기를 기대하지 말자. 남이 무엇인가 해 줄 것을 기대하지 말자. 무슨 일이든 자기 힘으로 하자. 죽는 날까지 일꺼리가 있다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 젋었을 때 보다 더 많이 움직이자. 늙으면 시간이 많으니 항상 운동하자. .. 2006. 8. 25.
나 그대에게 고운 향기가 되리라 / 이해인 나 그대에게 고운 향기가 되리라 - 詩人: 이해인 초승달이 노니는 호수로 사랑하는 이여! 함께 가자 찰랑이는 물결위에 사무쳤던 그리움 던져두고 꽃내음 번져오는 전원의 초록에 조그만 초가 짓고 호롱불 밝혀 사랑꽃을 피워보자구나 거기 고요히 평안의 날개를 펴고 동이 트는 아침 햇살타고 울.. 2006. 8. 24.
명언 몇 개...... 지혜는 듣는 데서 오고 후회는 말하는 데서 온다. 실패한 자가 패배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한 자가 패배하는 것이다. 오늘 달걀을 열 개 갖는 것보다 내일 암탉을 한 마리 갖는 편이 낫다. 말하자마자 행동하는 사람, 그것이 가치있는 사람이다. 질병은 입을 좇아 들어가고 화근은 입을 좇아 나온다. 산.. 2006. 8. 23.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 이 해 인 1 하늘이 맑으니 바람도 맑고 내 마음도 맑습니다 오랜 세월 사랑으로 잘 익은 그대의 목소리가 노래로 펼쳐지고 들꽃으로 피어나는 가을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물들어 떨어질 때마다 그대를 향한 나의 그리움도 한 잎 두 잎 익어서 떨어집니다 2 사랑하는 이여 내 마음.. 2006. 8. 22.
너를 만나러 가는길 ♤ 너를 만나러 가는 길 ♤ 나의 삶에서 너를 만남이 행복하다 내 가슴에 새겨진 너의 흔적들은 이 세상에서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나의 삶의 길은 언제나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그리움으로 수놓는 길 이 길은 내 마지막 숨을 몰아쉴 때도 내가 사랑해야 할 길이다 이 지상에서 내.. 2006. 8. 22.
세상은 그대가 보는대로 느끼는대로 세상은 그대가 보는대로 느끼는대로 어린 아이의 미소가 아름다운 건 그대 안에 동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해맑은 아침햇살이 반가운 건 그대 안에 평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듣기 좋은 건 그대 안에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하루가 늘 감사한 건 그대 안에 겸손이 있기 때문.. 2006.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