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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여행이야기211

당신 계곡 트레킹은 해보셨나요? 국내에선 할 것 없어 해외로 떠난다는 당신 계곡 트레킹은 해보셨나요? 정선·삼척·울진=글·한필석 월간산 기자/김기환 월간산 기자 사진·조선영상미디어 이경호 기자 입력시간 : 2007.07.25 18:56 ▲ 절벽 풍광을 뚫고 올라가는 계곡 트레킹의 묘미, 강원도 정선 덕산기 계속서 맛볼 수 있다. 바위벼랑에서 쏟아지는 폭포수가 장관 ‘정선 덕산기 계곡 ’강원도 정선군 남면 덕산기 계곡은 깎아지른 절벽으로 둘러싸인 풍광이 일품이다. 희미한 길이 나 있지만 물이 불면 그나마 잠겨버려 통행이 어려운 곳이다. 덕산기 트레킹은 산 속의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좁은 계곡 같아도 의외로 넓은 땅이 숨어 있어 사람들이 그곳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하류인 덕우리 방면에서 시작하는 게 좋다. 경치 좋은 구간.. 2007. 7. 26.
연꽃과 시원한 강바람을 마음껏 맛 볼 수 있는 양평 세미원 서울에서 가까운 양수리에 자리 잡고 있고 연꽃과 시원한 강바람을 마음껏 맛 볼 수 있는 세미원. 양평군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입장료/주차 모두 무료이고 자연 사진을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가족과 함께 가기에 적당한 곳이다. ▷ 입장료/주차료 : 무료 ▷ 개장 시간 : 09:30 ~ 18:00 ▷ 찾아가는 방법 : 88.. 2007. 7. 20.
시흥시 하중동 연꽃마을 수도권 가까운 곳에, 연꽃을 질리도록 보실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잠깐 소개합니다~ 7, 8월이 가장 시기라던데.... 위치 : 시흥시 하중동... 2. 연꽃사진 찍기 전 알아두어야 할것 1) 연꽃의 특징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연꽃들이 오전에 깨났다가 오후에 잔다고 하더군요. 꽃잎이 닫힌다는 얘긴인 듯합니.. 2007. 7. 20.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밭으로 놀러오세요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밭으로 놀러오세요 연합뉴스 입력시간 : 2007.07.18 13:13 ▲ 충북 보은군이 탄부면 임한리 국도변 6㏊에 조성한 해바라기 밭이 노란 꽃으로 뒤덮여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 사진=연합 충북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들녘이 노란 해바라기로 뒤덮였다. 군(郡)이 친환경 쌀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10a(990㎡)당 90만원의 소득보전금을 주는 조건으로 조성한 6㏊의 해바라기 밭에는 10일 전부터 노란 꽃봉오리가 터지기 시작했다. 군은 오는 19월 이 곳서 펼쳐질 ’제30회 대추사랑 속리축전’에 앞서 오는 21-25일 해바라기 대향연을 마련, 사진과 UCC 촬영대회 등을 열 예정이다. 군(郡) 관계자는 “이 기간 촬영된 사진을 응모받아 10월 축제 때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 2007. 7. 20.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 '활짝'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 '활짝' 연합뉴스 입력시간 : 2007.07.18 13:12 ▲ 경남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 일원 농경지 9천105㎡에 조성된 연꽃 단지. 가시연,수련,은빛갈대 등 14종 연꽃류 1만2천여그루의 수생식물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 사진=연합 / 창원시제공 경남 창원시 동읍 주남저.. 2007. 7. 20.
부여 서동.연꽃축제 개막 부여 서동.연꽃축제 개막 연합뉴스 입력시간 : 2007.07.19 11:22 ▲ 부여 서동공원에서 오는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열리는 연꽃축제는 궁남지를 중심으로 40만㎡의 연지에 피어난 형형색색 20여종의 연꽃이 장관을 이룬다. 사진은 궁남지에 피어있는 연꽃과 포룡정 모습. / 사진=연합 백제의 역사와 연꽃 향.. 2007. 7. 20.
김제 청운사로 연꽃 구경 오세요 연합뉴스 입력시간 : 2007.07.18 13:14 --> ▲ 18일 전북 김제시 청하면 청운사 하소백련 연못 일대에 하연 연꽃이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국내 최대의 백련꽃 집단서식지인 청운사는 연못(10만여㎡)에 핀 하얀 연꽃과 아늑한 산세가 어우려져 멋진 운치를 자아내고 있다. / 사진=연합 “전북 김제 청운사(靑.. 2007. 7. 20.
숙박·미사참례 가능한 피서지 성당·공소 안내 숙박·미사참례 가능한 피서지 성당·공소 안내 휴가의 계절 여름이다. 장대 같이 내리는 빗속에서도 마음이 설레는 건 아마도 코앞으로 다가온 휴가 때문은 아닐까? 이번 여름에는 빌딩숲을 벗어나 주님이 주신 선물, 자연 속에서 지친 심신을 충전시켜보자. ①위치 ②연락처 ③수용인원 ④이용료 ⑤인근 관광지 및 시설특징 ⑥미사시간 ■경기권 ▲대청도성당 ①인천시 옹진군 대청면 대청6리 ②032-836-2374 ③60명 ④정성껏(식사는 끼니당 4000원) ⑤사탄동, 농여 해수욕장, 모래올 해변가 인근 ⑥월.목 오전 6시, 화·수·금·토 오후 8시, 주일 오전 10시30분 ▲안젤라 캠프장 ①영종성당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②032-747-1046, 0177 ③방별 5~30명(20개) ④방별 5~15만원 ⑤수영장(입장료 .. 2007. 7. 15.
[그 섬에 가고 싶다] 신앙 선조들의 숨결 살아있는 '추자도' 신앙 선조들의 숨결 살아있는 '추자도' ■바다 낚시터, 추자10경 추자도는 제주항에서 북쪽으로 약 45km 떨어진 섬으로 상·하추자, 추포, 횡간도 등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1271년(고려 원종 13년)까지 후풍도(候風島)라고 불렀으며, 그 후 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면서 추자도로 개칭하고, 1910년 제주에 딸리게 되었다. 다금바리를 제외한 모든 어종이 풍부한 지역이며, 일본까지 소문난 바다 낚시터로 많은 낚시인들이 찾는다. 현재 인구는 2800여 명 정도이며 주업은 수산업, 특히 멸치잡이로 유명하다. 우두일출(牛頭日出, 속칭 소머리섬), 신양 포구의 해변인 장작평사(長作平沙) 등 ‘추자 10경’이 있어 볼거리 면에서는 어느 관광지 못지않다. ■신앙의 뿌리를 내리다 1801년.. 2007. 7. 15.
[그섬에 가고 싶다] 섬 넷, 일곱 공동체-자은·암태·팔금·안좌도 섬 넷, 일곱 공동체-자은·암태·팔금·안좌도 우리나라에서 열두번째로 큰 섬인 자은도의 백길해수욕장(위) 저 바다에 누워 休~ 즐겨볼까 누군가 목포 서쪽 앞바다에 떠있는 섬들을 일컬어 ‘다이아몬드 제도’라는 이름을 붙였다. 크고 작은 섬들이 모여 ‘◇’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은도, 암태도, 팔금도, 안좌도는 다이아몬드 안에 사이좋게 모여 있다. 게다가 모두 다리로 연결돼 한 섬이나 다름없다. ■ 섬 넷, 가볼만한 곳 네 섬 중 가장 북쪽에 자리한 자은도는 우리나라에서 열두 번째로 큰 섬답게 도로 옆이 드넓은 논밭이다. 하지만 조금만 눈길을 돌리면 사방에서 바다를 본다. 이정표를 따라 백길해수욕장에 닿으면 광활한 모래밭이 한 눈에 들어온다. 3km가 넘는 해안선을 따라 끝없이 펼쳐지는 고운 모래사장.. 2007. 7. 15.
[그 섬에 가고 싶다] 3無 3高 5多 그리고 2聖堂 '울릉도' 3無 3高 5多 그리고 2聖堂 '울릉도' 울렁대는 가슴안고 울릉도로 떠나보자 우리나라에서 일곱 번째로 큰 섬이자, 3개의 유인도와 41개의 무인도로 구성된 울릉도는 섬 전체가 자연의 보고이자 관광의 천국이다. 2500만년 전 쯤 화산 폭발로 생겨났고, 포항에서 217km, 묵호에서 161km 떨어져 있다. 한 해의 맑은 날은 50일 남짓. 연 강수량만 1500mm가 훌쩍 넘는다. 툭하면 배가 결항하기 일쑤. 그러나 이 같은 이유 때문에 울릉도는 아직도 태고적 자연 환경을 간직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예로부터 울릉도의 특징을 설명할 때 한마디로 ‘3무3고5다(3無3高5多)’라고 한다. 도둑, 공해, 뱀이 없고(3무), 산, 파도, 물가가 높으며(3고), 물, 바람, 미인, 돌, 향나무가 많다(5다)는 뜻.. 2007. 7. 15.
[그 섬에 가고 싶다] 창조의 아름다움 간직한 '백령도' 창조의 아름다움 간직한 '백령도' 발닿는 곳곳에 자연의 축복 넘치네 교통체증도 없다. 찌는 듯한 열기, 매연과도 잠시 이별. 푸르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이 온종일 동행할 뿐이다. 바로 ‘섬’을 향한 여정의 시작이다. 서해 최북단, 인천에서는 228km 거리지만 북한의 황해도 장연군과는 10km 거리에 위치한 섬 ‘백령도’는 그야말로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흔히 실향민들의 제2의 고향 또는 유명 효도관광지 정도로만 알려진 점이 아쉬울 따름이다. 이곳에는 뭍에도, 또다른 섬에도 볼 수 없는 것이 있다. 모래도 돌도 꽃도 나무도 하늘 위 새도, 물속 동물도 각각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희귀한 창조물들이다. 피서지로서 뿐 아니라 자녀들의 최고 생태학습지로 그만이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출발한 배는 백령도 용기포항에 닻.. 2007.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