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다시 사랑이 되어 ...
얼마만큼 그리워해야
당신이 그립지 않을까요?
얼마만큼 아파해야
가슴앓이가 끝이 날까요?
끝이 보이지 않는
이 그리움과 아픔들...
끝없는 당신의 그리움으로
서녘 하늘에 붉게 물든
저녁노을만 바라보아도
언제 다시 올지 모를
당신이 몹시 그리워
자꾸만 서글픈 눈물이 납니다.
오늘따라 유독
푸른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슬퍼보이는 이유는
내 마음이 몹시 아프기 때문입니다.
오늘따라 내 마음이
몹시 아픈 이유는
당신이 너무도 그립기 때문입니다.
내가 얼마만큼
그리워하고 아파해야
당신이 그립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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