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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

그리움, 다시 사랑이 되어 ...

by 세포네 2010. 8. 17.

 

 

 

 

 

 

 

          그리움, 다시 사랑이 되어 ...

           

           

          얼마만큼 그리워해야
          당신이 그립지 않을까요?


          얼마만큼 아파해야
          가슴앓이가 끝이 날까요?


          끝이 보이지 않는
          이 그리움과 아픔들...

           

          끝없는 당신의 그리움으로

          서녘 하늘에 붉게 물든
          저녁노을만 바라보아도
          언제 다시 올지 모를
          당신이 몹시 그리워
          자꾸만 서글픈 눈물이 납니다.

           

          오늘따라 유독

          푸른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슬퍼보이는 이유는
          내 마음이 몹시 아프기 때문입니다.

           

          오늘따라 내 마음이
          몹시 아픈 이유는
          당신이 너무도 그립기 때문입니다.

           

          내가 얼마만큼
          그리워하고 아파해야
          당신이 그립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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