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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과 교리]/다시보는인천교구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온 만수3동 본당

by 세포네 2007.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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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초기의 만수3동 본당, 1983년 7월 만수3동 본당 축성식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온 만수3동 본당


수인산업도로 국도변 왼쪽 언덕에 위치한 만수3동 본당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신자들의 자발적인 전교와 이웃돕기로 성장해왔다.

만수동 공소는 1970년대초 주안본당 신자인 한구성의 가정방문교리로 영세를 받은 남동구 지역의 농가 신자들이 만수초등학교 앞 작은 방에 모여 공소 예절을 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1978년 8월 15일 만수동(현 만수3동)본당이 신설되었으나 주민들의 이주가 많아 성당 건축이 다소 늦어져 1983년 7월 9일 성전 봉헌식을 가졌다.

만수3동 본당은 지역민 뿐만 아니라 교도소, 고아원, 양로원 봉사활동, 불우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등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많은 활동을 하였으며 월2회의 무료 진료(치과, 내과진료)와 2001년 방과 후 어린이 지도를 위해 개설된 ‘어깨동무공부방’(2004년 남동구청 관할의 ‘지역아동센터’로 변경)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07년 만수3동 본당은 “오고 싶은 성당, 만나고 싶은 교우, 초대하고 싶은 사람들”을 한 해의 목표로 삼아 소공동체모임의 활성화와 신자재교육, 지속적인 선교활동과 함께 본당의 일꾼으로 성장할 유소년, 청소년, 청년사목에 특히 힘쓰고 있다.

 

1993년 12월 4일 제2회 어깨동무공부방 후원의 밤, 현재의 만수3동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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