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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4063

행복해지는 법 행복해지는 법 날씨가 좋은 날엔 산책을 .... 하고 싶은 일을 적고 하나씩 시도해 본다. 시간 날 때마다 몰입할 수 있는 취미를 하나 만든다. 우울할 때 찾아갈 수 있는 비밀 장소를 만들어 둔다. 활기차지는 법 즐거운 상상을 많이 한다. 고래고래 목청껏 노래를 부른다. 편한 친구와 만나 툭 터놓고 수.. 2007. 3. 20.
봄비에게...이 해인 봄비에게... 이 해인 봄비,꽃비, 초록비 노래로 내리는 비 우산도 쓰지 않고 너를 보러 나왔는데 그렇게 살짝 나를 비켜가면 어떻게 하니? 그렇게 가만가만 속삭이면 어떻게 알아듣니? 늘 그리운 어릴 적 친구처럼 얘, 나는 너를 좋아한단다 조금씩 욕심이 쌓여 딱딱하고 삐딱해진 내 마음을 오늘은 더.. 2007. 3. 18.
봄이 오면 나는 봄이 오면 나는 봄이 오면 나는 활짝 피어나기 전에 조금씩 고운 기침을 하는 꽃나무들 옆에서 덩달아 봄앓이를 하고 싶다 살아 있음의 향기를 온몸으로 피워올리는 꽃나무와 함께 나도 기쁨의 잔기침을 하며 조용히 깨어나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매일 새소리를 듣고 싶다 산에서 바다에서 정원에서 .. 2007. 3. 18.
다시금 봄날에...김남조 다시금 봄날에... 김남조 가랑잎 나의 영혼아 만국(晩菊) 한 송이 물오리처럼 목이 시린 조락의 뜰에 너 함께나도 볼이 젖는다 그 전날 그 푸른 산바람 해설픈 초원에 떠놀던 여른여른 눈여린 고운 불수레 하며 멀리 메아리져서 돌아들 오던 그리운 노래 그리운 이름 펴며 겹치며 드높이 손짓하는 송이 .. 2007. 3. 18.
사순 제 4 주일 묵상 사순 제 4 주일 말씀 길라잡이 태생 소경의 치유는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실행될 때 이루어진다. 이 못의 이름은 ‘파견된 자’라는 뜻이다. 이는 예수님을 가리킨다. 치유를 받은 태생 소경은 점차적으로 믿음에 이른다. 처음에는 단지 예수라는 분이 자기 눈을 뜨게 해 주었다.. 2007. 3. 18.
가난한 마음의 행복 가난한 마음의 행복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2007. 3. 18.
인생을 바꾸어 사는 방법 1. 무슨 일부터 먼저 할 것인지를 정하라 아침에 눈을 뜨면, 우선 그날 해야 할 일들을 목록으로 만들어보자. 아이의 학교 준비물부터 직장에서의 회의, 가족 저녁식사 메뉴까지 모두 나열한다. 그 후 그것이 기다려줄 수 있는 일이냐 그렇지 못한 일이냐에 따라 A,B,C 서열을 매긴다. A로 분류된 일만 다 .. 2007. 3. 17.
너의 그리움이 되고 싶다 너의 그리움이 되고싶다 - 용혜원 - 누구나 꿈꾸는 사랑의 목마름이 있다 하지만 살아가며 착하고 고운 사람 만나 마음을 터놓고 허물없이 기대며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 일인가 네가 나의 그리움이듯 나도 너의 그리움이 되고 싶다 2007. 3. 16.
나를 받아주십시오 / 이해인 나를 받아주십시오 詩:이 해 인 나를 받아주십시오 헤프지 않은 나의 웃음 아껴둔 나의 향기 모두 당신의 것입니다 당신이 가까이 오셔야 나는 겨우 고개를 들어 웃을 수 있고 감추어진 향기도 향기인 것을 압니다 당신이 가까이 오셔야 내 작은 가슴속엔 하늘이 출렁일 수 있고 내가 앉은 이 세상은 .. 2007. 3. 15.
오늘은 회이트데이... * 화이트 데이 오늘 화이트 데이! 당신께 향하는 나의 유혹만이 적극적으로 자유로울 것입니다. 이날 모든 남자는 이 유혹을 참여할 것입니다. 물론 당신을 사랑하는 나의 정성도 그 자리에 있을 것이지만요. 화이트 데이를 맞이하여 설마하고 있는 당신에게 내 사랑의 감정을 전합니다. 역시 당신에게.. 2007. 3. 14.
가슴깊이 스며오는 꽃향기 처럼 - 김연이 가슴깊이 스며오는 꽃향기 처럼... / 김연이 가슴깊이 스며오는 꽃향기처럼 나를 즐겁게 하는이가 있습니다. 나뭇가지에 곱게 뿌려지는 은빛 햇살같은 고운이가 있습니다. 문득 밤하늘의 별을 세다가 눈물지며 그리워지는 이름이 있습니다. 내마음을 설레임과 기다림으로 흔들며 지나가는 바람인양 .. 2007. 3. 14.
우리의 삶은 한 권의 책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한 권의 책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한 권의 책을 쓰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대필해주지 않는 책 스스로 저자가 되어 엮는 한 권의 책을 누구든 쓰게 됩니다. 지난 ? 비록 아름다운 이야기를 쓰지 못했어도 돌아보기조차 아프고 힘든 장이었다 해도 염려할 것이 없는.. 2007.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