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1106 한 해를 뒤돌아 보며 세포 드림 2007년 한 해를 되돌아 보며.... 많이 행복했던 한 해였습니다. 사이버상에서 많은 사람들과 만남을 통해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 .... 우리들의 생활 속에서 여러분과 함께 한 일년, 세포네를 찾아주셨던 많은 네티즌 여러분 너무 고마웠습니다. 2008년에도 은총과 평화속에서 행복하.. 2007. 12. 31. 한해를 보내면서 올리는 기도 한해를 보내면서 올리는 기도 마지막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시간 저 멀리 지나가 버린 기억 차곡차곡 쌓아 튼튼한 나이테를 만들게 하십시오 한해를 ... 보내며 후회가 더 많이 있을 테지만 우리는 다가올 시간이 희망으로 있기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십시오 그리워하고 ... 사랑하는 사람.. 2007. 12. 30. [주말걷기] 한성대입구~와룡공원~창의문 추억도 아쉬움도 저곳에 두고 왔소 1년 52주 주말걷기 한성대입구~와룡공원~창의문 서울의 동쪽 아차산에서 해맞이로 시작한 걸음이 벌써 일 년을 지나왔습니다. 동쪽에서 뜨는 붉은 해를 보며 한 해를 시작했으니, 이번엔 서편으로 넘어 가는 지는 해를 보면서 일 년을 마감해보면 어떨까요. 서울성곽을 따라 걸으며 백악마루에 오르면, 인왕산 너머 일몰의 장관이 펼쳐집니다.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서울과학고등학교 후문(1.0㎞/15분)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5번 출입구로 나와서 뒤로 돌아 네거리 오른쪽 모퉁이를 돌아서 ‘혜화역’ 방향으로 간다. 130m 정도 가면 오른쪽에 ‘혜문한의원’이 있는 세 갈래 길인데 가운데 길로 ‘혜화문’쪽으로 간다. 혜화문 앞을 지나 조금 가면 성벽을 가운데 두고 길이 갈.. 2007. 12. 30. [주말 걷기] 서오릉 나무향 가득한 길에서 나의 한해를 돌아본다 1년 52주 주말 걷기-서오릉 서오릉은 서쪽에 왕릉이 다섯 개가 있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조선왕조의 왕과 왕후들의 생몰연대를 확인해보면 새삼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능 뒤편으로 이어진 산책길을 걸으며 차분히 한 해를 돌아보는 건 어떨까요. ①버스 정류장~매표소~명릉~매표소(1.5㎞/20분) ‘서오릉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서오릉’ 푯말을 따라 오른쪽 길로 들어가면 매표소가 나온다. 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뒤쪽에 있는 명릉부터 들른다. 출입구에서 숲길을 조금 걸으면 명릉이 보인다. 명릉은 숙종과 숙종의 제1계비 인현왕후 민씨, 제2계비인 인원왕후 김씨의 무덤이다. 이번에 새로 단장을 한 정자각이 파란 겨울 하늘 아래 더욱 선명하고, 능은 전체를 돌.. 2007. 12. 22. [주말걷기] 평촌역~학의천~ 인덕원교~백운호수 이 길 지나고 나면…호수 위로 흰눈이 오겠지 1년 52주 주말걷기 평촌역~학의천~ 인덕원교~백운호수 양원 걷기모임 유유자적(글) 조선영상미디어 허재성 기자(사진) 학의천의 흐르는 물소리에 귀를 씻고, 백운호수의 넓고 잔잔한 물과 알록달록 예쁜 식당들을 보며 길을 나섭니다. 가을을 보내고 진짜 겨울을 맞기 위해 걸음을 옮겨 봅니다. 1. 평촌역 3번 출입구~학의천 진입계단(1㎞/15분) 평촌역 3번 출입구를 나와 곧장 앞으로 가다 큰 사거리에서 건널목을 건넌다. 몇 개의 세차장을 지나쳐 ‘청학’이라는 음식점이 있는 삼거리까지 계속 똑바로 간다. ‘청학’ 입구 쪽에서 건널목을 건너 왼쪽으로 간다. 25m 정도 가면 학의천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계단까지 가기 전에 화장실이 보이지만 학의천변 쪽에서 이용하.. 2007. 12. 7. 가볍게 거마산을 중심으로 인천대공원을 산책 하듯... 아침부터 매우 찬 바람이 불며 볼을 스치는 바람이 차갑게 느끼지는... 가볍게 산행 하기로 마음 먹고 비루고개에서 들머리를 잡고 거마산을 한바퀴 돌고 인천대공원으로 내려서서 모처럼 초겨울의 대공원을 살펴보며.... 불심정사 앞에서 들머리를 잡고.. 군부대 담을 기고 거마산 방향.. 2007. 12. 5. 순천만 낙조 탐방… 갈대밭 따라 굽이굽이 순천만 낙조 탐방… 갈대밭 따라 굽이굽이 갈대밭 따라 굽이굽이 황금 물결 넘실거리고… '단풍보다 붉게 타는' 해룡면 용산 석양 황홀경 70여만평 갯벌에 철새 5만마리 군무도 장관 스포츠조선=글ㆍ사진 김형우 기자 입력시간 : 2007.11.28 09:10 ▲ 순천만 갈대밭 S자 물길 위로 초겨울 낙조가 내려 앉고 있다. 초겨울 운치 있는 여정을 꼽자면 갈대밭 기행을 빼놓을 수 없다. 산등성이 억새가 만추의 서정이라면 초겨울 물가에는 갈대가 있어 더 낭만 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즈음 붉은 낙조 아래 일렁이는 갈대밭의 풍광은 가히 장관이다. 국내 갈대밭 중 다양한 여행의 묘미를 찾을 수 있는 곳으로는 순천만이 으뜸이다. 계절의 서정이 듬뿍 담긴 광활한 갈대밭은 물론, 정감 넘치는 낙안읍성에 선암사, 송광.. 2007. 11. 30. 해돋이-해넘이 볼만한 곳 4곳 해돋이-해넘이 볼만한 곳 4곳 벌써 12월 희망 찾아 떠나볼까 한해를 마감하는 즈음 해넘이-해돋이는 빼놓을 수 없는 여행 테마다. 수평선에 뜨고 지는 해돋이-해넘이의 장관을 지켜보며 지난날을 반추하고 새 희망을 품는 것은 비할 데 없이 소중하다. 한국관광공사는 12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해넘이와 해돋이가 일품인 강원도 강릉, 충남 태안, 울산광역시, 울릉도 등 4곳을 선정 발표했다. ▲ 꽃지해변의 해질녘 ::: 꽃지 낙조-천수만 일출 '충남 태안' / 태안반도 겨울바다 대명사 태안반도는 겨울 바다의 대명사격이다. 황홀한 낙조에 겨울 미식거리가 넘쳐나 겨울 여정지로 제격이다. 특히 리아시스식 해안이 펼쳐져 낙조의 풍광 또한 멋스럽다. 태안반도에는 국내 최고의 낙조로 손꼽히는 안면도 꽃지 해변이 자리하고 있다.. 2007. 11. 30. [태백산 숲 나들이] 겨울 숲의 멋쟁이들 태백산 숲 나들이] 겨울 숲의 멋쟁이들 호피무늬 겉옷 입은 개버찌나무… 영하 40도에 초록인 만병초나무… 사진·조선영상미디어 조영회 기자 매달 '숲 지도'를 보내드립니다- 11월 '태백산 숲' 겨울 숲은 미지의 연인 같다. 꽃눈은 개화(開花)의 설렘을 단단하게 봉인했고, 나뭇가지들은 눈부신 초록을 접어둔 채 그저 앙상하게 흔들린다. 지금 보이는 건 그저 막막한 황량함뿐, 겨울 숲 속에서 대체 뭘 볼 수 있다는 걸까. ‘겨울나무 쉽게 찾기’의 저자 윤주복씨는 그러나 “아무 것도 볼 게 없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제일 흥미진진한 것이 겨울 숲”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태백산 숲을 거닐며 겨울나무를 관찰해 보니, 틀린 말은 아니었다. 무뚝뚝한 줄 알았던 겨울나무들도 꽃눈과 수피(樹皮), 나뭇가지 뒤로 화려한 .. 2007. 11. 30. [주말걷기] 구기터널 입구~탕춘대성~홍제천~홍제교 도심 속 오아시스에서 지친 마음 쉬어가요 구기터널 입구~탕춘대성~홍제천~홍제교 이미나 걷기모임 유유자적 회원 사진=조선영상미디어 허재성 기자 ▲ 탕춘대성 따라 걷는 길.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조붓한 산책로를 걸으면 먼 곳까지 가지 않고도 지친 마음 쉴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됩니다. ● '구기터널 민족문화추진회 앞' 정류장~탕춘대성(1.5㎞/30분) '구기터널 민족문화추진회 앞'에서 '이북5도청' 방향으로 쭉 걷는다. '이북5도청' 버스 정류장을 지나 갈림길이 나오면 '영광교회' '은빛어린이집' 표지판을 따라 왼쪽 언덕길을 올라간다. 카페 '로뎀나무 아래서'를 지나 가파른 언덕을 오르다 음식점 '장독대' 표지판이 가리키는 쪽 계단을 올라가 산길로 들어선다. 작살나무, 버드나무, 물오리나무가 반기는 호젓한 산.. 2007. 11. 30. 겨울비를 안고 남한산성 산행 집을 나설때는 하늘이 잔뜩 찌프려 빅\나 눈이 내리려나? 하는 걱정이... 그래도 출발을 하니 비가 오기 시작, 겨울비가... 현지에 도착하니 비가 그쳤다. 산행이 무리 없이 시작 되고... 산행도 겨울비가 맺힌 출발 전 점검 동문 동문 누각과 성벽 산으로 뻗은 성곽 황진이가자나다가 있었.. 2007. 11. 26. [주말걷기] 잠원역~반포대교~신사동 강변오솔길~갈매기공원~청담역 들리는 건 바람 소리뿐 1년 52주 주말 걷기 잠원역~반포대교~신사동 강변오솔길~갈매기공원~청담역 전혜주 걷기모임 유유자적 회원 입력시간 : 2007.11.21 17:51 ▲ 푸른 한강은 겨울로 저물어갈수록 더욱 깊은 색을 띤다. 서늘한 강바람에 몸을 맡겨 본다. 마음이 탁 트인다. 갈대가 손짓한다. 혼자도 괜찮다. 걷는다, 계속. 가을도 이제 뒷모습을 보이며 겨울을 준비합니다. 삭막한 아파트 뒤에 숨은 예쁜 오솔길을 따라서 가을의 끝자락을 좇아갑니다. ① 잠원역~반포대교(2㎞/30분) 잠원역 3번 출입구로 나와 정면으로 쭉 가면 은행나무 길을 따라 킴스클럽 사거리까지 간다. 고개를 돌려보면 ‘한강시민공원 800m’라는 표지판이 나온다. 사거리에서 건널목을 건너 오른쪽으로 조금 가면 T자형 삼거리가 나오.. 2007. 11. 22.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