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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걷기

부천둘레길 5코스 - 누리길

by 세포네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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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둘레길 5구간 누리길은 부천산울림청소년수련원입구에 있는 베르네천에서 시작된다.

베르네천은 부천 원미구 춘의동 멀미산(원미산) 칠일약수터에서 발원하여 오정구 성곡동,원종동, 오정동으로 흘러드는 하천이다.베르네의 명칭은 메르네, 비린내, 비리내 등으로 불린다. 내는 하천을 의미하고 별, 베리, 비린, 비리는 어원적으로 벼랑을 의미한다. 원래 벼랑, 낭떠러지를 베락, 벼락, 별, 벼루, 비루, 베리, 비리 등으로 썼다. 벼르네천은 멀미의 북쪽이 벼랑으로 되어 있어서 벼락산이라고 부르는 데서 베르네의 어원을 찾을 수 있다.

부천둘레길 5코스 누리길은

부천 산울림청소년수련원 입구 ~ 베르네천 ~ 여월공원 ~ 옹기박물관 ~ 여월삼거리 ~ 백만송이장미원
~ 도당수목원 ~ 벚꽃동산 ~ 춘의정 ~ 부천종합운동장역

5코스 시작점, 부천 산울림청소년수련원 입구 토끼굴 앞
역곡로를 관통하는 굴다리
오른쪽에 카페가 있다
베르네천 변 산책로 입구
베르네천 변 산책로
여월공원 입구, 여월동은 마을의 지형이 반달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란다.
옹기박물관으로 내려선다.
옹기박물관 전경, 천주교 신자들이 병인박해를 피해들어와 마을을 이루었고, 두 개의 가마를 설치 질그릇을 구워 내다 팔아 생계를 유지하였다.
옹기박물관을 뒤로하고 . . .
여월로로 나서기 전에 . . .
느티나무 보호수. 예전에 마을 주민들이 설, 정월 대보름날, 단오, 칠월칠석, 추석 등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던 곳이라고 한다.
백만송이 장미원에 있는 정자
'백만송이장미원 전경
춘의정 가는 길에 설치된 조형물
춘의산과 원미산 사이에 있는 고개를 당아래고개라고 한다.
부천종합운동장 앞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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