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일정은.. 대협곡(大峽谷) 걷기 . . .
3억 8천만 년 전에는 여기 장가계일대가 바다였으나 지구의 지각운동으로 해저가 육지로 솟아오르면서
침수와 자연붕괴 등 자연적 영향으로 인해 오늘날과 같은 깊은 협곡과 기이한 봉우리의 절경을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총 길이가 3.5 Km이며, 인공폭포, 자연폭포, 동굴과 호수 등이 어우러져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2011년 11월 일반에게 공개되었다고 한다..
점식식사 후 대협곡에 가는 길에 멀리 천문산이 보인다
대협곡 입구..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서 배를 타고 들어 갈 수도 있다.
대협곡을 가기 위해 산 위로 오르고 있다
드디어 대협고으로 내려갈 입구에 도착
이제 대협곡으로 내려가고 있다
수직 높이 400미터에 걸쳐 가파르게 설치되어 있는 이 계단을 따라.. 마치 인위적으로 쪼개 놓은 듯한 계곡 사이로 빠져든다..
칼로 잘라 놓은 듯 깎아지른 절벽의 웅장함과 수직 높이 400미터 절벽에서 쏟아지는 비룡폭포를 포함한 자연폭포와 인공폭포를 바라보며 걷는 트레킹 코스이다..
이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830개..
다 내려와서 협곡사이를 따라 조금 걷자.. 어마어마한 인공폭포인 "비룡폭포"가 나타난다.
갈라진 바위틈으로 물을 끌여올린후 엄청난 양의 물줄기를 쏟아낸다..
인공폭포라는 것을 알면서도 시원한 물줄기가 자연이 만들어낸 폭포보더 더 기분이 좋다..
여기는 자연폭포인 듯 . . .
계곡사이를 한참을 걷다보니 힐링 . . . 바로 이것이 힐링이 아닌가 ~~~~
이 돌굴을 지나가니 다른쪽에 있는 계곡으로 이어진다.
여긴는 다른 쪽의 계곡인 것 같다 . . .
큰 호수로 이어진다... 나증에 알고보니 여기도 댐을 막아 만든 인공호수 . . . .
다시 아래쪽에 있는 입구로 나왔다. 나중에 버스를 타고 나오는데 이 건물 뒤편에 큰 댐이 있다.
장가계시내로 향한다 . . .
다음 일정은 황룡동굴 탐험 . . 장가계 방향으로 이동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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