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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

거룩함

by 세포네 2015.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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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이 넘게 지어지고 있는 성당을 보았습니다.

한 건축가의 숭고한 마음이

모든 이의 마음에 빛을 전해주듯

그리스도의 숭고한 변모가

우리 마음과 신앙을

밝혀주실 것입니다.



그분의 옷은 이 세상 어떤 마전장이도 그토록 하얗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게 빛났다.(마르 9,3)




임의준 신부(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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