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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

마음의 성전

by 세포네 201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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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때

작은 성체 한 조각 들고

늘 고민합니다.

내 마음에

이 작은 성체 한 조각 온전히 모실

그분만의 공간이 없다는게

너무나도 미안합니다.

이것들을 여기에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요한 2,16)

 

임의준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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