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

사랑의 말 / 신 영

by 세포네 2014. 10. 29.
728x90


 

 

 

 



사랑의 말


                           / 신 영


 


 

이 가을날
사랑의 말 접어
한켠에 놓습니다
깊음으로 남아
가을 나무 물들일까
잦은 주름으로 접어
가슴 깊은 자리
접어놓습니다

 

 

 

 

   2003 - 하늘.

 

 

 

 

 

728x90
반응형

'[마음의 정원] > 마음가는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의 성전  (0) 2014.11.09
편지  (0) 2014.11.02
그대 생각 . . . / 신 영  (0) 2014.10.27
가르친다는 것은 . . .   (0) 2014.10.19
너희와 함께  (0) 2014.09.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