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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

편지

by 세포네 2014.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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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의 날에

파란 하늘에

손가락으로 편지를 씁니다.

외할아버지!

잘 지내시죠?

하느님두 잘 계시죠?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마태 5:8)


임의준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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