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이 되어
詩 이해인
우산도 받지 않은
쓸쓸한 사랑이
문 밖에 울고 있다..!!
누구의 설움이
비 되어 오나
피해도 젖어오는
무수한 빗방울...
땅 위에 떨어지는
구름의 선물로
죄를 씻고 싶은
비오는 날은
젖은 사랑...
수많은 나의 너와
젖은 손 악수하며
이 세상 큰 거리를
한없이 쏘다니리...
우산을 펴주고 싶어
누구에게나
우산이 되리
모두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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