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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묵상글

나에게 오너라

by 세포네 2009. 12. 9.


 


 

 

        대림 제2주간 수요일

         

        오늘의 말씀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마태 11, 28>

         

        묵상

        누구나 살아가면서 어려운 상황을 만나는 것은 필연입니다.

        하지만 그 상황을 어떻게 해결ㅎ하는지는 각자의 문제입니다.

         

        미국의 백화점 왕 페니가 겪은 이야기입니다.

        한때 그는 심한 재정난으로 자살까지 생각하다

        급기야 미시간 주 배틀 크릭에 있는 격리병원에 수용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좌절하고 낙망해 있는 그에게

        찬송가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어떤 건물 특별실 기도회에서 나오는 소리였습니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그곳으로 들어가

        맥없이 뒷자리에 앉아 있는데 이번엔

        "너 근심 걱정 말아라"라는 친숙한 노래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순간 감쪽 같이 좌절감이 사라지며

        큰 확신이 생겼습니다.

        이에 페니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저를 좀 돌봐 주세요."

         

        그후 그는 그날의 일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무한한 어두운 공간에서 찬란한

        태양빛으로 옮겨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방을 나올 때는 마음속에의 무거운 짐이

        옮겨저서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마비된 마음으로 풀이 죽어서 그곳에 들어겄는데

        해방되어 기쁜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이후 그는 건강이 회복되었고

        다시 사업을 해서 크게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참조)

         

        근심과 걱정이 밀려올 때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분이 있다는 것은 큰 복입니다.

        주님게서는 언제나 우리 곁에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주님께서 초대합니다.

        "나에게 오너라." '

         

        나'는 얼마나 주님께 의지합니까?

         

        기도

        주님,저희가 짐이라고 여기는 모든 것들을

        당신께 내어 맡길 줄 아는 지혜를 주소서.

        저희의 안식처는 주님 외에 다른 곳이 없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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