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내내 더위를 피하려 산행을 못하고 있었다..
선선한 가을을 맞으며 관악산을 향해 서울대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
오랜만에 하는 산행이라 워밍업 수준으로 하기로 마음먹고
삼성산 쪽을 택하기로 하고 철쭉동산 - 장군봉 - 깃대봉 - 칼바위 - 돌산(깃대봉) - 주차장
코스로 산행을 했다. 생각보다 난코스가 발길을 더디게 했다...
어찌 이 높은 곳에 연못이...
자 애래로 내려갈 능선이 보인다..
장군봉 바로 아래 있는 깃대봉
아마도 은행나무 씨가 싹티운 것 같아 보인다..
돌산 깃대봉
마치 성모님이 아기 예수님을 품은 듯한 모습에...
들꽃을 보면서 가을이 다가 오고 있음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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