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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

사랑의 시인 / 용혜원님의 시

by 세포네 2008. 11. 1.

 

 


          *사랑의 시인*

          내가 화가라면
          그대의 모습을 그릴 것입니다
          내가 조각가라면
          그대의 모습을 조각할 것입니다

          내가 작곡가라면
          그대의 사랑을 작곡할 것입니다
          내가 가수라면
          그대의 사랑을 노래할 것입니다

          나의 연이이여
          사랑하는 그대여
          시인인 것은 내게 기쁨입니다

          우리의 사랑을 언제나
          시로 쓸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사랑을 언제나
          시집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대가 원한다면
          언제나 사랑의 시를 바치리다
          나는 그대로 인해
          사랑의 시인이 되었습니다..

                                     - 용혜원님의 시...

           

           

          ******************************

           

           

          주님,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
          주님은 나를
          말씀의 푸른 풀 밭으로
          찬양의 시냇가로 인도하시나이다.


          주님,
          주님의 대전으로 나아가오니
          참회의 눈물로
          광야를 적시게 하시고
          어두운 골짜기를 지날 때에
          사랑의 지팡이와
          은총의 막대기로
          나를
          주님의 품으로 안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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