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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묵상글

기 도 (13)

by 세포네 2008. 9. 17.

 

 


          *이 아침의 기도*

          복의 근원이신 하느님,
          나무들이 곱게 물들어가는
          이 아침 주님 앞에 나아가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무릎으로 나아갑니다.

          우리의 모습과 행실로는
          주님 앞에 설 수 없으나
          주님의 십자가를 의지하오니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시고 붙잡아 주셔서
          주의 길로 가도록 인도해 주소서.

          한 주간도
          주님의 자녀답게
          사랑과, 화목과, 용서와, 믿음과,
          봉사와 헌신을 통해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기 원합니다.

          순종의 삶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고
          따뜻한 사랑으로, 이웃을 섬김게 하소서.

          우리의 삶이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이 되게 하시고
          복음을 전하는 기쁨이
          날마다 더하여 지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사명과 직분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시어
          우리의 삶속에
          주님의 보혈로, 주님의 사랑이 흐르게 하소서.

          주님,
          저희들에게는
          여러가지 기도의 제목들이 있습니다.
          간구하며 외치는 기도에
          기쁨의 열매를 주셔서
          날마다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소서.

          주님만이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오니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새롭게 하셔서
          늘 그리스도의 흔적을 지니고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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