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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묵상글

기도 <사랑의 씨앗>

by 세포네 2008. 9. 19.

 

 


          사랑의 씨앗

           

          주님,
          가진 것 없다고
          줄 것이 없다고
          늘 망서리며 살아왔습니다.


          주님은
          나누고 베풀며 살아야 한다고..
          그것이 사랑이라고 하셨지만
          늘상 남의 이야기처럼 생각하였습니다.

           

          언제나 부족하다고
          믿음도
          건강도
          물질도
          지혜도
          주님께 달라고 간절히 빌며
          주시면
          빛의 사람으로
          사랑을 나누며 살겠다고 하였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면
          부족함으로도 나눌 수 있는 것을...
          그것이 사랑의 씨앗 인 것을..

           

          이제라도
          깨닫게하심을 감사드리며
          나누고 섬김으로
          참 기쁨의 복을  누리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은총의 주님,
          주님께서 택하셔서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물에 빠져가는 베드로를
          붙잡아 주신것 처럼
          주님의 손길로 우리를 붙잡아 주소서.

           

          잠잠히
          주님을 바라보나이다
          주님을 의지하나이다
          주님을 찬양하나이다

           

          거친 땅
          메마른 광야
          고독한 어둠 속에서
          사랑스런 주님의 음성이
          우리의 가슴에
          평안을 샘솟게 하시고
          행복한 강물이
          영혼의 계곡에서 솟아 흘러넘치게 하소서.

           

          오늘도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먹게 하시고
          반석을 깨어
          터져 나오는 생수로 해갈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나이다..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게 하시고 섬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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