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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묵상글

기 도 <주님께 드리는 고백>

by 세포네 2008. 9. 21.

 

  

 


          주님께 드리는 고백

           

          주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고백합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고
          신앙고백을 하도록 허락하신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 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믿음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세상을 바라볼 때도 있습니다
          주님을 잃어 버릴 때도 있습니다.
          교만이 머리를 들어
          남을
          무시하고 잘난척하며
          시기하고 미워할 때도 있습니다.


          용서하여 주소서.

           

          거룩하신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믿음을 바로 서게 해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주님의 말씀 만을 믿고 의지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언제나 주님 곁에
          머물러 살게 하시고
          주님의 이름을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시고
          그 속에서
          참 사랑과 참 평화
          그리고
          진정한 천국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빛의 삶으로
          소금의 삶으로
          인도해 주실 것을 간절히 바라며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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