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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여행이야기

거제를 다녀와서...(2)

by 세포네 2008. 8. 14.

둘째 날 구조라 항구에서 아침을 맞고..

해금강 외도 관광을 위해 서둘러 준비를 하는데...

손님 맞지 않아 늦게 간다는데... 좀 황당 하기도 하고

전화로 학동 선착장에 문의하니 바로 갈 수 있다는 것... 바로 달려가 첫배로 출항...

 

 학동 해수욕장에서 배를 기다리며 바다를 바라모니....

 산과 바다와 구름이 어울어져

 유람선에서...

 해금강이 점점 다가오고...

 드디어 해금강이 관광이 시작되고

 기암 괴석들이....

 

 

 십자동굴 안에서..

 

 

 해금강을 뒤로하고 외도를 향해...

 외도 선착장...

 

 

 

 

 

 

 

 

 

 

 멀리 보이는 해금강

 외도 관광을 마치고 선착장으로 내려 서며...

 소매물도로 가기 위해 서쪽에 위치한 저구항으로 이동

11시 배를 승선....  소매물도로 향하며...

 한려수도를 말하는 계속 이어지는 섬, 섬, 섬들....

 

 

 

 오륙도 (부산에도 있지만).. 물이 차면 다섯개의 섬으로, 물이 빠지면 여섯개의 섬으로... 

 멀리보이는 거제의 홍도... ..

 대매물도와 소매물도가 이어지는 곳

 소매물도 선착장에 들어서며...

 방금 타고 왔던 여객선 승객들을 내려 놓고 대매물도를 행해.......

 소매물도 꼭대기에 있는 소매물도 분교 했던자리

 지금은 그 아이들은 어디로 가 가고 없이 텅빈 교실에 미카엘의 집이라고 되어 있으며

음료 팥빙수 등 장사를 하고 있다... 뻘뻘 땀을 흘린 뒤에 팥빙수 한그릇은 정말 일품, 꿀 맛 같았다.

 등대섬을 향헤...

 

 소매물도 에서 이어지는 등대섬..

 정말 환삭적이 장면. 한폭의 수채화 같이 그림 같은 장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물때를 잘 만나 저 아래로 보이는 모래톱에 물이 빠져 등대섬으로 들어 갈 수 있어 너무 다행이었지요.

 물때를 잘못 만나면 경우에 따라서는  못 건너가는 경우가 있다 합니다.

 멀리서 볼 때는 모래톱인 줄 알았는데 내려가 보니 전부 돌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등대섬으로 가는 길

 

 

 

 

 등대섬에서 바라보는 소매물도 아래 보이는 집은 등대 관리소 인듯...

 대매물도 항구로 들어서며...

 거제 저구항으로 향하며

 

 거제관광을 마치고 남해로 이어지는 일정은 계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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