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서 소매물도 여행을 끝으로 남해섬으로 방향을 잡고 통영을 거쳐 삼천포로 향하는데
고성군 군청 근처에서 훌륭한 식당을 만났다...
갈치조림을 하는 식당인데...너무 맛있고 깔금한 반찬이 일품이었다.
오후 5시 경 삼천포에 도착
남해로 들어서며 삼천포대교에서 창선대교로 이어지는 도로는
가장 아름다운 도로 100선에서 1등을 차지한 한국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도로를 지나갑니다,
잠시 내려 촬영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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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화력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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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대교의 야경도 일품인데.. 시간상 기다릴 수는 없고 이 모습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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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이 앞이 유채꽃으로 장관을 아루는데....메밀꽃으로 대체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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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선대교를 뒤로하고 숙박을 위해 미조항으로...
미조항 근처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은 상주해수욕장 앞에서 복지리 백반으로 ...
남해 제1경인 금산 보리암을 보러 금산에 올랐다.. 상주 쪽에서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도 있지만
어제의 힘들게 강행군하여 쉽게 오르기로.. 금산 뒤편에서 차를 타고 오르는 방법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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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해수욕장이 구름에 가려 잘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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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걷히며 상주해수욕장이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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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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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암에서 만난 좋은 글귀 "처음처럼" 살자 처음처럼 다시 시작하자...
여정을 어느정도 마무리 하고 올라가기로 정하고 남해의 서쪽 해안을 돌면서 천천히 해안관광을 하고
하동으로 방향을 잡고 하동에서 이 지역 특산물이라 할 수 있는 재첩백반, 은어회를 맡보고
구례 전주, 군산를 거처 서해안 고속도로로 인천에 도착 해단식 한잔하고 ....
2박 3일 일정의 거제 남해여행을 마친다.
모두 만족해 하는 여행이었다.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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